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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1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심사로 이뤄졌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 19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추진사항으로는 ① 방문대상 확대 ② 종합상담 기능강화 ③ 복지+건강기능 강화 ④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하여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종합상담창구 내실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가정방문 보건·복지상담 통합조사 및 사례관리 강화 △주민참여 복지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 문제 해결 등을 중점 추진하여 “민과 관이 소통, 협력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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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