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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산림조합, 군민과 함께하는 연말 특별한 나눔

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 난방유 4,000L 기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6일 강진군산림조합에서 강진군에 장학금 1,000만 원과 460만 원 상당의 난방유 4,000L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군 임업의 발전을 이끌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인 추모관과 주유소 운영, 산림경영 기술지도 등을 수행하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여 관내 어르신들 복달임 음식 지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면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1회에 걸쳐 2억 9,3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6년부터 6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각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윤택 조합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학업에 열심을 다했으면 좋겠따. 또 추위에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익조합으로서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강진군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과 난방유를 기부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과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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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