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철도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12월 21일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경)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영민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혜경 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한국철도 대구역 한아름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한아름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위문품 전달, 생활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해피트레인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2021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을 잇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마을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만촌1동, 황금1동, 범물1동, 중동, 지산1동, 수성4가동 총 6개 동을 우수 협의체로 시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 복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정리한 ‘수성구 행복나눔이야기’ 성과공유집을 배부했다. 양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공공복지 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마을복지를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도와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수성 공동체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 박수빈(더불어민주당, 서구6) 의원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 의원들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칠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책임감 또한 더욱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됐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상자 등 최소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1일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열어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021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온누리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온(溫)누리 키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마스크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간편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옥 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으로 인해 움츠러든 어르신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온누리 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저소득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인구감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증진사업과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에 군은 오는 2022년 1월 14일까지 무주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무주군이 포함돼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무주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저출산 · 고령화 극복 방안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대책 방안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투자유치 및 귀농귀촌, 은퇴자 귀향을 유도하는 방안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이다. 희망자는 국민생각함(생각찾기 검색→무주군 생각검색→응모)이나 전자우편, 그리고 기획실 미래기획팀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실용성 등 6개 항목을 심사해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2년 2월 중 개별 통지 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20일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챌린지는 세계80여 나라에서 진행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8월부터 시작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과 자유를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과 소녀들은 가정폭력, 납치, 성폭행, 인신매매, 강제 결혼, 조혼등의 고질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 생명과 인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국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태춘 경상북도의원,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석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 변호사 제도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무주군에는 현재 6개 읍면 13명의 마을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읍면사무소에서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격상담과 현장 방문상담, 그리고 다양한 법률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번 법무부장관 표창은 매월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앞으로도 무주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마을 변호사 제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제대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가 1년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SOC가 대거 확충돼 행정기관의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남구는 21일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며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는 월산동 949번지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기존 건물을 허물로, 대지면적 1,21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특히 행정기관 건물의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한 시설이 보강됐다. 우선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주차장 24면을 확충했다. 또 행정기관 주변 거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행정복합센터 주변에 주차장 14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1층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처리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됐다. 또 3층에는 대회의실과 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최우수와 우수 기관 1곳씩 선정했다. 북구는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세외수입전담팀 운영, 징수 보고회 실시, 실무자 교육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 통해 징수율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2021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요 사업 공유, 우수기업 표창,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경제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행복어울림센터 1층 행복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준수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 4급 4명, 5급 7명, 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現,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하였으며, 정운용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하였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이다.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박준수 ▲동부교육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교통약자를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최소화한 무장애 탐방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 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물빛 근린공원은 효천지구 아파트 단지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남구는 이곳 근린공원에 평지와 경사가 있는 언덕이 혼재돼 있는 특성을 감안, 사업비 4억6,400만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선 물빛 근린공원 주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에는 데크 로드를 확장해 새롭게 설치하고, 도로 포장 상태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경사진 나무다리에는 낙상 방지턱과 함께 경사도를 낮춘 슬로프 및 쉼터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우회 동선도 마련하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의 포장도 교체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노약자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 공간에서 낙상에 따른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 포장을 실시하고, 운동 시설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화장실 진출입부 경사 완화 및 점자블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