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무주군, 2021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선정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 변호사 제도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무주군에는 현재 6개 읍면 13명의 마을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읍면사무소에서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격상담과 현장 방문상담, 그리고 다양한 법률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번 법무부장관 표창은 매월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앞으로도 무주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마을 변호사 제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제대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