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북상가연합회는 12월 27일 대구 북구청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황영무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북상가연합회는 북구 지역(강북) 7개 상가번영회로 구성된 상가 연합회로, 이번 후원은 3개(동천역, 함지산 먹골촌, 함지공원) 상가번영회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다. 황영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들을 돌보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강북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북상가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희망고리잇기, 꿈누리장학금지원, 저소득 가구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내년 초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적상면 북창리 초리 · 외창 마을 등을 비롯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73억2천여만 원(국비 49억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최근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사업은 오수관로 9km, 맨홀펌프장 5개소, 자가펌프장 13개소 설치와 배수설비 등을 갖춰 153 가구가 하수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이에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초리마을과 외창마을, 포내리 개안마을, 옥소동마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적정 처리함으로써 수질보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도 기대된다. 또 깨끗한 하수처리시설 확대를 통한 생활 불편 및 주거환경 개선은 향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깨끗한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마을 내 기존의 하수미처리구역에 대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2022 농정소식과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해 농업인들에게 배포한다. 영농소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내 농업관련 부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범)사업 및 주요 업무, 변화된 농정시책 등을 보다 쉽게 농업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2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27일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농업인들은 28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부서에 방문하면 따끈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무주군 농업관련 부서인 농업지원과, 기술연구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산림녹지과의 각종 지원사업과 주요업무를 책자에 담았다. 책자는 175쪽으로 △반딧불농업대학△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청장년 귀농인 영농지원 사업△농업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정보와 관련된 내용들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지원과 기술기획팀 이용기 팀장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시범)사업과 농정시책 등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강화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4일 의회 청사 2층 의장실에서 인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기초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하여 지역 간의 화합과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241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총8건의 안건에 대한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에 이어,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각 군·구 의회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장들은 “기초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군·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계·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받는다. 청년후계농의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7일 광주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공공시설물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한 4개 분야, 8개 사업 중 연말로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생활·대형폐기물 수집·운반사업 ▲재활용선별장 관리·운영사업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유개승강장 관리사업을 대상으로 체결되었다. 앞으로 나머지 용역 완료 사업도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단에 위탁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그동안 공단 출범을 위해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출범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로 지역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식 직후 환경사업 민간위탁 근로자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준 서구 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어려운 결정을 내려 준 서구청 측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에게는 서비스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10월 6일 공단 설립 등기를 마치고 관리 인력을 채용하여 업무개시를 위한 기반 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생활권 주변 공원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드는'도시공원 자율적 관리사업'에 참여한 단체를 평가하고 우수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리사업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3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37개 공원에 대해 화장실 청소는 물론 공원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이들 도시공원 자율적 관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3차례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실적이 우수한 14개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공원을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주도형 공원 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들 단체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인구보건복지협회 모자보건센터와 광주은행이 남구종합청사에 새 둥지를 튼다. 더불어 병원과 편의점 등지에서 남구종합청사 입주를 희망하는 문의도 잇따라 지방재정 확충 및 백운광장 주변의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구 금고 운영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 백운동지점 이전을 결정했다. 광주은행은 남구종합청사 1층 종합민원실 옆에 86평(283㎡) 규모의 사무실을 조성해 내년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무실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비영리법인인 인구보건복지협회 모자보건센터는 인구변화와 모자 보건, 출산 지원에 관한 연구‧조사 등을 위해 내년 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주월동에 소재한 현 건물이 낡고 오래된 데다 모자보건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모자보건센터에서 사용하는 임대 공간은 남구종합청사 지하 1층에 319평(1,052㎡) 규모이다. 2개 기관의 입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후계 농업인에게 매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청년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나선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후계농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가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 1982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 가운데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해 독립경영을 시작한 지 3년 이하이면서,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를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독립경영 1년차의 경우 매월 100만원을, 2년차와 3년차에는 각각 매월 90만원과 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본인이 작성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젊은 패기를 앞세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주차난을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구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49,682대로 매년 평균 0.31%인 464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노상주차장 운영, 공유주차 등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서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7,494개소, 165,864면으로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110.7%이다. 지난 2018년 대단위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에 공모하여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에 매진하여 총 46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서구는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확보여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불법 주정차 탄력운영 ▲상가 밀집 지역 점심‧저녁시간 대 단속 유예제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유연 단속 ▲노상주차장 지정운영 ▲한쪽(가변) 주차제 확대운영 ▲공유주차장 확보 ▲도시재생 사업 등의 지역별 특화된 주차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소상공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리적, 상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 K-water 용담댐지사가 공동개최하는 용담댐 완공 20주년 특별전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전시가 2021. 12. 28 ~ 2022. 3. 27까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 특별전의 순회 전시다. 이번 특별전은 2001년에 완공된 진안 용담댐의 20주년을 맞이하여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마을과 사람들의 모습,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국민‧지역의 자산이자 미래가치로의 댐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용담댐 수몰 전 마을과 지역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자료와 근현대문서를 비롯해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용담댐 건설역사를 살필 수 있는 자료 등이 전시된다. 특히 용담면 수천리 무덤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가위와 청자 등이 진안에서 처음 선보이며 주목되기도 한다. 진안군은 이번 특별전 개최를 통해 진안의 역사문화와 이주민의 삶, 용담댐과 수자원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용담댐과 용담호가 안타깝고 그리운 추억으로 상징되는 과거를 넘어 희망차고 밝은 미래의 상징으로 새로이 기억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고원 골프연습장 스크린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7일부터 재개장에 나선다. 2017년 준공된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초보자가 쉽게 골프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여가생활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지난 11월부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스크린실 3개방의 노후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공기청정기 비치, 냉난방기 해체청소 등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가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진안군 골프연습장은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됐으며, 개장 이후 최다 이용인원수인 41,549명을 기록하고, 2억2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방안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인 스크린실은 ‘22.1.2일까지는 21시까지 운영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접종완료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