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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서구, 주민과 함께 도시공원 관리

주민과 함께 가꾸는 주민주도형 공원 관리 문화 정착 성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생활권 주변 공원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드는'도시공원 자율적 관리사업'에 참여한 단체를 평가하고 우수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리사업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3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37개 공원에 대해 화장실 청소는 물론 공원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이들 도시공원 자율적 관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3차례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실적이 우수한 14개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공원을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주도형 공원 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들 단체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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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