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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서구↔서구시설관리공단 위·수탁 협약 체결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 개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7일 광주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공공시설물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한 4개 분야, 8개 사업 중 연말로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생활·대형폐기물 수집·운반사업 ▲재활용선별장 관리·운영사업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유개승강장 관리사업을 대상으로 체결되었다.

 

 

앞으로 나머지 용역 완료 사업도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단에 위탁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그동안 공단 출범을 위해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출범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로 지역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식 직후 환경사업 민간위탁 근로자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준 서구 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어려운 결정을 내려 준 서구청 측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에게는 서비스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10월 6일 공단 설립 등기를 마치고 관리 인력을 채용하여 업무개시를 위한 기반 구축과 인계인수 등 출범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으며, 공단은 이번 위수탁 협약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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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