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잠도서관은 ‘문학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상·하반기에는 인문고전과 현대시 특강을, 중반기에는 현대소설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인문고전 특강은 ‘위대한 고전 읽기-셰익스피어 4대 비극’, 현대시 특강은 ‘시, 마음의 무늬 읽기’라는 주제로 문학분야 전문강사를 통해 문학과 관련된 깊고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인문고전 특강에서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선정해 난해하다는 시민들의 고전문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대중적인 작품을 깊이있게 탐독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현대시 특강에서는 매회마다 다른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시 읽기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은 인문고전, 목요일은 현대시로 운영한다. 신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각 15명씩 선착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일곱 번째 공연‘극단 안동의 동백꽃 설원’이 3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3월 5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극단 안동’은 편안한 동쪽의 창작예술인 집합체로 안동을 중심으로 모인 예술인들이 연극, 뮤지컬, 음악극, 거리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 및 공연을 펼쳐 나가는 단체이다. 이번‘동백꽃 설원’에서 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죽음에 대해 막연한 상상을 할 때가 있다. 모든 인간이라면 반드시 맞이해야 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소재로 각기 다른 형태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여덟 번째 공연으로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지역의 젊은 클라리넷 전공자들로 구성된‘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극단 안동의 동백꽃 설원’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인 온라인 서포터즈 홍보를 위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접속 △엑스포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블로그 ‘이웃 추가’ △ 해당 링크에서 포스터 다운로드 받은 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 45명을 추첨해 오는 3월 11일 엑스포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주문화원은 28일 영주의 263개 마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적 ‘나의 살던 고향은 영주의 마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 ‘영주의 마을’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5년 6개월 동안 영주의 마을 263개 마을을 두루 살피며, 마을의 역사와 지명유래, 주민들의 표정과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마을의 역사에서는 선사시대 마을의 흔적에서부터 삼국-통일신라 때 고을의 이름, 고려 때 우리 고장, 조선시대 때 행정구역의 변천, 부군면리로 정비된 내력, 1914년 3읍 통합 영주, 현재의 행정구역 등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지명유래 편에서는 문수면, 장수면 등 각 면의 지명유래와 읍면동 단위 마을의 지명유래를 문헌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명들은 대부분 산천의 형상 따라 유래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탐방 과정에서 다양한 지명유래 사례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 한자의 훈음(訓音)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지명이 많았다는 점과 그 마을 선조(先祖)의 호나 명성을 지명으로 쓴 사례, 또 당시 시대 상황을 지명으로 한 사례, 옛 고향을 지명으로 한 사례 등 다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 생활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인 강좌로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심리 프로그램인 웃음 치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안동의 관광지 소개 회화, 명화, 클래식 수업의 이론 및 실기, 책읽기 기술 및 다양한 취미 강좌가 있다.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비대면) 수업에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키커 요가, 역사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 및 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일상을 놓친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배우고 누리는 즐거움과 문화적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시립웅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화상사가 김천상무 선수단에게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세브란스케어를 후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1시, 대표이사실에서 ㈜문화상사와 건강식품 지원 파트너십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상사는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과 공동으로 김천상무 선수단에게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문화상사는 30년 경험의 건강식품유통 전문기업으로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을 비롯해 ㈜광동제약, ㈜중외제약 등 10여 개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제중원 홍삼단, 홍삼정 골드, 홍삼진 프리미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상사 박중우 회장은 “김천상무와 파트너십 후원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절을 맞아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새로운 인천 항일운동 자료를 발굴해 '화교들의 항일운동-1943년 인천, 일동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동회는 1940년대 초반 중국 산동성 출신의 인천 거주 화교들이 모여 조직한 항일단체로 인천의 주요시설에 대해 폭탄을 투척하는 방식으로 일제에 저항하다 일본 경찰에 검거됐다. 이번 전시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하고 있는 일본 경찰의 심문보고서와 현장검증 사진을 발굴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천 화교들의 항일운동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1943년, 인천’에서는 일동회의 심문보고서에 담긴 당시 인천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1940년대 초반 인천을 촬영한 사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광복 직전의 인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한 사진들이 소개된다. 2부 ‘일동회’에서는 일동회의 결성과 항일운동 과정, 그리고 검거된 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한 화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동안 한국에서도, 본국에서도 경계인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 왔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선언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스포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와‘인디게임 아카데미’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의 게임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인천 게임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게임전문가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의 이스포츠 활성을 위한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 등의 정책적 기준을 마련 할 계획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국내 게임 산업은 연평균 8.24%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의 차별화 된 게임콘텐츠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대회 개최는 물론 게임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지원 사업을 확충해 인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가족단위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미취학 저연령층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3월 19일 11:00, 14:00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어린이뮤지컬"겁쟁이 빌리"’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는 본 공연은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 연출, 원작속의 걱정거리들을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과 세트로 표현하여 걱정들을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예매는 3월 2일 09:00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노동문화를 설치 미술과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기획전 ‘확산의 시작:일, 그리고 청년’이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각·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인다. ‘확산의 시작: 일, 그리고 청년’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노사평화의 전당의 본격적 활성화의 신호탄으로써 로봇과 미디어 접목의 선구자인 리우(LEE WOO) 작가와 2018년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됐던 윤동희 작가의 대형 로봇 미디어, 실내 미디어아트, 입체 회전 회화 등 새로운 형태의 관객 소통형 노동문화 전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사평화의 전당이 위치한 대구시 달성군의 지역밀착형 콘텐츠인 ‘로봇과 젊음’을 전시 기획 단계부터 접목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의 유기적 연상을 확대하고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민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상설전시인 노동·산업 역사관은 노동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통해 노동 관련 지식을, 교육 모의 체험관(대구사랑주식회사)은 가상·증강현실, 키오스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꽃피는 봄, 따사로운 목소리로 우리의 봄날을 촉촉하게 적셔 줄 가곡콘서트이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지내왔던 인천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명불허전 아름다운 보이스의 소프라노 강혜정, 단독콘서트 매진 기록에 빛나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그룹 ‘레떼아모르’의 감미로운 목소리 박현수, ‘라포엠’을 이끄는 파워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에 빛나는 테너 박기훈의 만남을 통해 꽃피는 봄에 걸맞는 화사한 목소리와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뉴욕타임즈로부터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A sweet, colorful, flowing soprano)"라는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강혜정은 ‘첫사랑’, ‘목련화’ 등을 부르며 그만의 감성을 뽐낸다.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악가로 성장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이번 무대에서 ‘천년의 약속’, ‘아름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광주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 옥외광고협회 김상수 회장은 "김의원이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협회 업무와 관련해서는 행정개선을 통해 존폐 위기에 처했던 현안해소에 앞장서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옥외광고협회는 서구에서 출범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흡수통합 용역계획이 발표되자 결과적으로 협회의 해체수순이라며 반발했고 이때 김의원의 중제로 공단 출범 후 용역결과에 따라 재논의 한다는 합의에 이르며 흡수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옥외광고협회는 회장과 임원진을 개선하고 정관개정 등을 통한 협회 운영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함께 힘을 모아 재난시 위기극복을 위한 재해방재단 운영에도 역점을 두기로 총회에서 의결했다. 이에 김의원은 "갈등이 있는 곳에 참여해서 중제안을 내고 약자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원의 참된 역할인데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에 대해 과분하게 치하 하시니 어깨가 무겁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