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오전 11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62명으로 늘었다. 영주55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영주558, 560번 확진자는 555번 확진자(1.1.확진)의 밀접접촉자이다. 영주559번 확진자는 554번 확진자(1.1.확진)의 가족이다. 영주561번 확진자는 552번 확진자(12.31.확진)의 밀접접촉자이다. 영주562번 확진자는 555번 확진자(1.1.확진)의 밀접접촉자이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31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핫팩,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복지단체에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는 겨울철 난방기 전력 사용량 증가와 노후된 축산시설의 부주의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 전기시설 정기점검 등으로 축사 화재피해 사전예방과 농가 안전의식 고취로 축산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해'축산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 지난 10년(‘11년~’20년) 동안 축사시설 화재는 358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15,911백만원이었다. 화재 발생원인으로 전선의 노후․미확인 단락 등 전기요인에 의해 161건(45%), 쓰레기 소각․화연방치․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로 104건(29%), 과열․과부화 등 기계요인으로 27건(8%), 원인미상 등 기타 66건(18%) 순으로 전기요인에 의해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다. 이에 시군에 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② 노후축사 등 전기안전점검 대상농가 사전파악 등 예방대책 수립, ③ 신규 건축 시 축사표준설계도 활용 관련부서 협조 및 규격제품 사용, ④ 축사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사전에 축사 화재예방을 지도하였고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법 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른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에 전기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과목 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 공공 열분해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폐기물 분야 탄소배출량 감축과 도내 영농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폐기물 열분해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매립 처리하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잔재물을 열분해하여 난방유나 석유‧화학 원료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횡성군 폐비닐 공공 열분해시설은 횡성군 매립시설 내에 20톤/일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3년간 120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 된다. 2024년 열분해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5,760톤의 폐비닐을 3,456톤의 열분해유로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열분해유는 난방유나 석유‧화학 원료로 판매하며 연간 약 17억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폐비닐 소각대비 탄소배출량 7,403tCO2 감축 효과가 있어, 향후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2.3억 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 폐비닐 적치 문제 발생 시 열분해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영농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이 마련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강원도는 2030년까지 공공 열분해시설 5개소 이상 확대 설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깐깐한 적정성 재검토 관문을 넘고, 900여억 원의 총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험한 파고를 넘어 새만금에 실증단지가 구축되면 7,73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6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30일 새만금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및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대비하여 미래·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통합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증단지 구축의 선도사업인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812억원)이 정부 3차 추경에 선정되며,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신청한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지난 11월 통과되면서 사업 기간이 당초 2022년에서 2025년까지 3년 연장되고, 예산도 당초 대비 908억여 원이 증액된 1,721억 원을 확보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 날 협약은 적정성 재검토와 사업예산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기존사업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21년 우수축산물브랜드(상표) 인증심사에서 도내 4개 브랜드 경영체가 고품질 위생, 안전이 우수한 축산물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참예우(한우), 장수한우(한우), 목우촌프로포크(돼지), 태흥한돈(돼지) 이다. 특히,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 등 깐깐한 절차를 거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도의 추천을 받아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 품질관리 등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 4개소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여 변화 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혈액 수급 위기에 따라 전국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4개 도청 노조(전북, 경남, 경북, 전남)가 소방수 역할에 나서기 위해 ‘21년 12월 30일부터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친다. 헌혈 릴레이는 전북, 경남, 경북, 전남 노조 순으로 각 도청 앞에서 노사가 함께 진행하며 대국민 동참 호소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갈등의 벽을 허물고 화합의 손을 잡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4개 시도(영호남) 노조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계획이다. 전북노조는 전국 ’헌혈센터‘가 초비상인 상황으로 지난해 대비 10~20대 헌혈 인원이 36만여 명이 감소하여 날이 갈수록 혈액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특히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1년 11월까지 전체 헌혈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2만여 건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도청 4개 노조의 헌혈 릴레이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가입된 지자체 노조의 릴레이 헌혈 운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무원 노조상"을 만들 계획이다. 전북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20년 1월 19일 발생 이후 100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60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대구 남구를 포함한 5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돌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돌봄’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한 ‘윈-윈 돌봄’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가는 ‘명품 돌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함께하는 ‘모두 돌봄’을 추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주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를 개최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지방세, 기타 재정 등 총 255건으로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최종 35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울주군이 포함되었다. 울주군은 ‘교통카드 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란 주제로 지방세 세입 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1억원도 함께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교통카드 대금 압류 체납세 징수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새로운 징수 방법으로 단기간 내에 압류와 추심이 가능해 신속한 체납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지방세 우수 선진 사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지방 세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송년 해넘이 행사 대신 2021년 마지막 해넘이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대구 남구청은 대구의 대표 일몰명소 ‘앞산해넘이전망대’ 해넘이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앞산해넘이전망대는 작년 8월 개장한 남구 대표 관광지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남녀노소 쉽게 전망대에 올라 대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주민들과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다. 특히 ‘노을맛집’으로 불리며 일몰시간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넘이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앞산해넘이전망대는 12월 31일 당일 개방되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전망대 타워내부는 폐쇄된다. 남구청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넘이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대신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일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해넘이전망대 일몰을 온라인 생중계로 보시면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위로 받으시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정수 확대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7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남궁 형 부위원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설명했고, 이어 이 건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인구수라는 획일적인 기준만을 적용하게 되면 인천시 동구·강화군·옹진군 등의 지역은 지역특수성을 외면당해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구뿐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지리적·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인구편차의 허용 한계를 최대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단체들이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주관한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25개 자치구와 성북구 20개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노력한 주민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위3동 자율방재단은 성북구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위3동은 관내 장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거나 해제된 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주택 및 공가가 많아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이들 단체는 지정된 골목길 청소와 더불어 상습무단투기지역 및 통학로 화단 조성, 재개발구역 내 공가 안전예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대응 민관합동 방역 참여 등 다방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수상에 따른 상금을 기부하며 끝까지 지역사회를 걱정했다. 이들 단체는 우수단체 수상에 따른 상금 중 내년 자체 활동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