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확대 차원에서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드 소유자는 수도권 전철(천안버스는 별도 시행) 및 타 시, 도 버스와 충남 버스 간 사후 환급 방식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 알뜰교통카드 기능인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카드 마일리지를 받는 것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카드 환급형 광역환승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어 28일 광역환승이 필요한 7개 시군 및 버스조합과도 업무협약을 마쳤다. 7개 시군은 경기‧충북‧세종‧대전‧전북과 맞닿은 천안, 아산,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서천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저비용, 확장성, 효율성, 이용자 통계제공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지자체 간 환승 정책을 시행하려면 행정적 절차 뿐만 아니라 수십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지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5000만 원으로 환승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후 다른 교통수단에도 적용이 쉽고, 교통카드 빅데이터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추진을 위해 영천시(보현산 천문과학관)와 과학관 전시컨텐츠 및 운영방안의 정보교류를 주요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의 내용은 ▲양 기관의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및 프로그램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과학관과 관련된 전시·공연·축제 등의 공동기획 및 공동개최를 위한 협력▲과학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컨텐츠 및 운영노하우의 정보교류 등을 담고 있다. 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인근 캠핑장과 더불어 영천의 주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교류로 좋은 전시컨텐츠와 우수한 과학프로그램이 서로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구는 인구 56만, 학생수 62,000명의 기초자치단체임에도 지역 학생들과 아이들을 위한 과학관 시설이 전무하다. 세계우주 7대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천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과를 문화관광과와 체육청소년과로 분리하고, 선사문화팀과 체육시설팀을 신설 및 인력을 보강하여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선사시대로 테마 거리 조성, 선사문화 체험 축제 개최 등 선사유적지로의 지역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으며, 내년 ‘달서 선사관’ 개관과 함께 ‘선사문화팀’을 신설해 역사와 융합한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 관광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체육시설 관리를 전담하는 ‘체육시설팀’을 신설해 신속한 정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획조정실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하여 향후 장기적인 전략수립과 주요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관내 도서관을 평생교육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노하우가 축적된 평생교육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1년 전국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와 남동·부평·서구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은 지난 2020년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 동안 국비 등 사업비 368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맡아 추진하는 인천TP는 지난해 사업비 72억9천만여 원을 투입해 132개 기업을 지원, 1천617명의 신규고용을 끌어냈다. 목표치(1천400명)를 웃도는 실적(115%)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TP는 기술·시제품·인증·규제 대응지원(36개 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 솔루션 도입지원(37개 사), 작업장 안전 및 시설 개·보수 지원(59개 사)을 했다. 고용서비스 맞춤형 취업 지원(487명), 직업훈련(73명), 신규 입직자 경력형성장려금(542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일 오전 천안보훈공원에서 ‘2022 임인년 신년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참배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1개 보훈안보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 왕인열 보훈과장, 시 간부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해양교육 거점 인프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2년 1월에서 3월중 유물구입 절차를 통해 박물관 유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개관하는‘국립인천해양박물관’전시 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해양 문화·역사 분야의 의미있는 기록물, 항만·해운·어업 등 각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갖고 있는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받거나 유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통해 유물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유물 수집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유물 구입 계획을 이미 공고한 바 있다. 2022년 제1회 유물구입 신청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서류접수로 진행(접수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되며, 심사결과 2월중 실물접수 및 3월말까지 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접수 및 선정 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다. 유물구입 대상은 해양교류, 해양민속, 해양예술, 개항 및 근현대, 선박모형 및 항해도구, 인천지역 관련성 등 각 분야에서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물품으로 한정하여 수집한다. 개인 외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정기천체관측교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을 2022년에 10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3일 정기천체관측교실에는 4일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관측 방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을 활용한 별자리 설명과 과학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소에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는 충분한 관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진다. 매회 신청 인원은 6팀(팀당 최대 4명)이며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2022년도 정기천체관측교실 일정은 1월3일, 2월15일, 3월1일, 4월22일, 5월4일, 7월21일, 8월11일, 9월7일, 10월19일, 12월14일 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주에 관심있는 충북도민들에게 천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기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실 선생님들을 위한 안내서’를 배포하였다. 충북행복교육지구는 1기를 운영하면서 지구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각종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사들이 마을과 함께 해 본 경험이 부족하여 마을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아왔다. 이에 2021년부터 2기 정책을 추진하면서 ‘공교육혁신지원’이라는 중점과제를 새롭게 설정하여 도교육청 단위에서 마을교육과정 교사 워킹그룹을 1년 넘게 운영해왔다. 그 결과 도내 초·중·고 교사들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마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과 비전, 접근 방법 등을 정리하고, 실제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이 발간됐다. 교사안내서는 이해, 준비, 운영,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편에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의 개념, 필요성, 운영방법 등이 제시됐다. ‘준비’편에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운영’편에는 학교실태분석,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마을연계 교육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임인연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주문진 어촌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하였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향일암 일출을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맞이 명소인 향일암 일원 폐쇄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했으며 5000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수시는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일암 일출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일출라이브’ 행사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원 캘리그라피, 호랑이 열쇠고리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사전에 진행된 비대면 소원지 작성에는 여수시민과 관광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일출행사는 지난 12월 31일 개막 공연과 소원등 점등, 불꽃놀이 온라인 행사와 함께 향일암 종각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김경식 추진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다. 일출명소인 향일암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인가운데 여수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일출시간대 죽포교차로에서 임포방향 진입 차량을 통제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향일암 일대 국립공원 탐방객을 전면 통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55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환자의 가족으로 지난 31일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554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547번의 지인으로 31일 확진 소식을 듣고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555번 확진자는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영주556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된 537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은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