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 경기장(평택시 합정동)에서‘제14회 평택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25개 읍·면·동 약 10,000명이 함께했다. ‘제14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30주년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혼성계주 ▲5인6각 ▲훌라후프 ▲파크골프퍼팅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여자PK 총 7종목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시민 화합을 장을 함께 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이 깊으며 오늘 평택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하며 “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민체육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올해 14번째를 맞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14일, 이충문화체육센터(평택시 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4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심판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명의 피구 선수단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피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인만큼 대회를 통해 단결력과 협력 정신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피구가 국민 건강과 협동심을 높여주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피구협회에는 10개 클럽에 소속된 3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피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인 피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매년 추진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논의한 정책들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의회 방식에 따라 의결까지 겅혐한 첫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회의는 어린이 의장과 청소년 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안을 2건씩 제안해 총 16건의 정책안이 발표됐다. 또한, 의장단(의장 및 부의장)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별도로 1건의 정책안을 상정하며 아동의 다양한 관점을 담아냈다. 각 안건은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문제의식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아동의원들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정책연구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구체화했다. 이날 아동의원들은 제안된 정책안에 대해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통해 각 제안에 대한 지지 여부를 의결했다. 의원들은 추후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시민 의견 수렴, 옴부즈퍼슨 위원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8건의 정책안을 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친환경 마늘 농장에서 ‘HO-스쿨팜(Hwaseong Organic-School feeding farm)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화성시 공공급식으로 농작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재배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잡초 제거와 마늘 수확 등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병점1동 소재 병점메트로타워 2층(병점노을6로 30 203호)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4월 시청 본관 1층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센터를 처음 개소하고, 주거 상담과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과 민원인 주차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병점역 인근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전한 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급여사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업 기반 마련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비주택 거주 취약 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고립·은둔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점프 프렌즈’는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립 및 은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담 등과 연계해 사회 복귀를 지속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양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정식 운영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이번 건립 사업은 단순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전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 있다. &nb
[아시아통신] 화성도시공사가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6월 중 화성시 미래지향 도시가치 고도화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촉진 인프라 조성 ▲ESG 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U공사는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공사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아시아통신]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가족센터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고있는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자기탐색과 MBTI 성격유형 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고용24 활용법,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에서의 정착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며 “비슷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하면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결혼이민여성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집단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평택시와 지난 12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부모 18명(18가구/위탁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볼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으로, 가정 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협력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가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언제나 돌봄’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이 사업은 아동 양육 가정의 긴급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평택시의 ‘언제나 돌봄’ 사업이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가 도내 아동언제나돌봄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평가를 한 결과, 평택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평택시는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총 28곳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등록했고, 2025년 5월 말 기준으로 123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매칭하는 등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평택시가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로부터 홍보 지원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하반기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라며 “긴급 돌봄 서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평택 장당동에 코스트코가 개장한 지난 12일 이후 첫 주말에 교통대란 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개장 첫날 및 주말에 많은 쇼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주변 가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최대 활용하고 정체시간 진입 차량의 동선을 크게 돌려 코스트코를 이용하지 않는 남북 방향 차량 흐름의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국도 1호선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꼬리물기를 방지하고 돌발 정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코스트코 방문객은 개장일 8천466명, 첫 주말 토요일 8천270명, 일요일 7천950명이 방문했으며, 코스트코 개장일 오전에 일부 혼잡을 보였으나 주말까지 국도 1호선 본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평택시는 코스트코 개장 첫 주말 우려했던 교통체증은 없었으나, 이용객이 안정화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하여 국도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