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는 24일 NH농협은행과 결혼 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경기도 화성시지부 김창겸 지부장, ‘연지곤지 통장’ 사업에 선정된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연지곤지 통장’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사례다. 청년 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혼인율이 높은 화성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청년으로,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시는 매칭 비율 1:0.3으로 월 최대 9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년 만기 기준으로 본인 저축액 최대 720만 원에 시 지원금 최대 216만 원을 더해 최대 936만 원의 결혼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총 7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난 5월 모집 결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6월 중하순 ‘가루쌀(바로미2)’의 이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파종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정부 정책적으로 논타작물 확대와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재배하는 품종으로, 벼 재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파종을 시작으로 수발아 피해를 막기 위해 평택 지역 이앙 적기인 6월 25일에서 7월 초 이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건전 종자 사용을 위해 정부 보급종을 사용해야 하며, 고온기 육묘 관리를 위해 바닥 육묘 및 8~12일 어린모 육묘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평택시에 150㏊ 규모의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재배 안정과 품질향상을 위해 가루쌀의 생육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가루쌀 재배단지 영농조합법인 ㈜지푸라기 박순철 농가에서는 지난 19일 1톤의 볍씨를 이앙 시기에 맞춰 파종작업을 마쳤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20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됐으며, 박지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민관자원 통합제공을 통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지현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짚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제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역할극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사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더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사례관리의 핵심과제”라고 했으며,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아들과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평소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이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와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꿈나무 밀키웨이’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돌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스스로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는데 큰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교실과 트로트댄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과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공유했으며, 강사들도 수업 중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구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및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되며, 장안구민 누구나 1인당 1개씩 대여일로부터 최대 7일간 무료로 양산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 시기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양산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체감온도를 약 7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양산은 작고 가볍지만 햇빛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건강 아이템”이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이번 서비스를 잘 활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참전유공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의 뜻을 담은 위문품과 입북동 특산품인 청려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한 몸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7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다”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후대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매년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위문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하고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 어린 오찬을 대접했다. 훈장골 수원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적인 오찬 대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오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전골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그간의 수고가 모두 보람으로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지역 식당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따뜻한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환경수호단‘칠보산지킴이’ 및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 환경정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등학생 및 관계자 약 25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공원, 물빛찬공원 등 금곡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그림그리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변영호 동장은 “관내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으로 더욱 알차고 보람된 청소년 봉사활동이 됐으며, 참여해준 교육관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곡동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서둔동 벌터 일원에 보행자를 위한 보행유도선 설치를 추진했다. 마을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자가 시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 사용자와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개발 방법이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벌터 골목이 매우 복잡해 길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행자를 위한 유도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귀 기울여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마을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이번 보행유도선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골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평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약 1,000kg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확된 감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된다. 심경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감자를 직접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수확 행사 또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2025. 6. 16. ~ 6. 27.)’에 맞춰 오는 27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과도한 소음으로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이륜차가 집중 단속 대상이며 이륜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이 이루어진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더불어 미신고 이륜차 운행,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불법튜닝(LED 장착,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경음기 부착 여부) 등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륜차 불법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계획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