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 주요안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화성시연구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9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범계역 인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작은 시작, 큰 기쁨 – 일하는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열렸다.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설립된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노동인권 전담 기관으로, 안양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노동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진숙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문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양승현 노무사, 권혜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강사,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 등 다양한 노동현장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권리구제 사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성과 ▲요양보호사 예술치유 프로그램 ▲아파트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화)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복지사례 및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구축 사례, 지역 자원연계 방안 등을 직접 배우고, 우만2동 협의체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동고동락 봉사활동’, ‘동네복지 홍보 달력’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례와 자원연계 방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인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사례를 직업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벤치마킹을 계기로 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향 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체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13만6톤. 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새로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출발했다. ◇수원지역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매일 아침 수원 골목골목에서 새벽을 여는 청소차에 최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가 새겨졌다. 옆면에 ‘쓰레기 감량하고 보상받자’라고 적혀 있다. 청소차에서 내린 환경관리원들은 골목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특별한 평가를 진행한다. 맡은 구역의 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표’에 ‘증/보통/감’으로 평가해 기입재는 것. 수원시가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쓰레기 감량 평가다. 수원시는 탄소중립도시 선도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7월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올해 수원도시건축문화제의 주제는 ‘Grayfield; 회색공간’이다. 미개방된 공간과 잊힌 건축 자산을 전문가와 함께 다시 바라보며 도시의 미래와 재생의 방향을 알아보는 행사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 기간에 오픈시티수원,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강좌,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 이야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픈시티수원’은 사전에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이 지닌 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 역사적 내력을 간직한 장소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전문 해설이 더해진 도슨트 투어와 개별 탐방형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 또 도시와 환경을 풍요롭게 한 창의적 성과로 선정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 5점을 시상한다. ‘도시건축 시네마’는 건축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 뒤, 게스트 토크로 건축적 메시지를 해설하는 것이다. ‘도시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의회와 13일 오후 3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및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기업 대상 지원제도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우수기업 발굴 및 모범사례 전파 ▲조례와 연계한 지원사업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성・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함께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주석 안양시의회 부의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고용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윤병철)은 10월 13일, 사회적기업 ㈜에코월드(대표이사 김재호)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월드는 환경 관련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김재호 ㈜에코월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이에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재향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재향군인회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의 친목 단체”라며 “그 취지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통신] 초등학생 500명이 참여한 ‘2025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3~4학년이 참가하는 1부, 5~6학년이 참가하는 2부로 진행했다. 문제는 선정도서 각 10권, 총 20권에서 출제했다. 1부에서 보정 초등학교 4학년 김선우 학생이, 2부에서는 소화 초등학교 6학년 박채윤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모두 골든벨을 울렸다. 시상은 각 부문 상위 10명 등 총 20명에게 수여됐다.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연계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서골든벨을 준비하며 생각의 크기가 한 뼘 더 자라났듯이 앞으로도 책과 함께 멋지게 커갈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지혜를 쌓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주최하고, 수원시 독서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수원시가 후원했다.
[아시아통신] 제이엘한꿈예술단에서는 10월 24일(금) 13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뮤지컬공연 제2회 AI창작과 음악가 ‘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드림온학교, 수원예술학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창작활동 전문 제이엘(JL)한꿈예술단, 그리고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Arts College 가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 장애인맞춤형일자리 사업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고대 그리스에서 유행한 나래이션의 뮤지컬 음악회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나래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곡을 해석하고 설명하면서 보호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생성형 AI플랫폼을 활용하여 세상에 없던 음악을 발달장애인의 감성과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음율과 가사로 표현하여 창작한 5곡이 있으며, 올해 2곡을 새로 창작한다. ‘The Concert of GAIA’, ‘바다의 노래’, ‘희망의 날개’, ‘빛나는 우리’, ‘울림’이라는 창작곡과 2026년 창작한 ‘사랑이라고 말할 걸’ 이라는 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