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내륙선 4개 시,군(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행정협의체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김한영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용역 업무가 신속히 진행돼 철도 조기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면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 인프라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방문에 앞서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4개 시·군(진천군,화성시,안성시,청주시)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담긴 공동건의문 전달하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촉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건설기계는 차고지증명제 시행으로 개별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도심 외곽 읍면지역에 차고지가 조성되어 있어 차고지가 아닌 도심지역 도로상에 불법 밤샘주기(주차)를 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주민 생활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등의 문제로 공영주기장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건설기계 사업자들은 도심지역에 개별 주기장 조성의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화물차 공영차고지와 같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시는 전국건설기계 순천연합회와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여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건설기계의 밤샘주기는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조속히 공영주기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말 현재 순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5155대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천시는 8개 비수도권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화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9개 지자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파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현 정부의 임기 초반 핵심과제로 강력 추진을 시사했으나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정부에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차기정부의 주요이슈로 떠오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며, “공공기관 이전지를 혁신도시로만 국한 할 것이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해야 하며, 소외된 지방도시의 바람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원시는 15일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효과적 공약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인 공약사업 추진으로 민선7기 공약이행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특강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효과적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공약이행 프로세스 점검’, ‘공약실천 계획서의 민주성 확보’, ‘공약관리 시스템 재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남원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34개 단위사업으로 만인공원 조성 및 남원읍성 복원정비,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치매안심센터 설립·운영, 허브밸리 관광산업 구축 등을 이행 후 계속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률 등을 시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 이행 노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 △임원(이사) 선임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예산 심의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등이다. 특히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 2천 9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굿뜨래장학생은 지원자 총 304명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점수로 환산하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 기준을 정해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군은 조만간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달 중 보조사업자인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화천군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원센터의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력 지원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교육과 관리, 상담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이뤄지게 된다. 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5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초경량 비행 장치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지 약 5개월 만이다. 이로 인해 상전면 체련공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시험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앞서 군과 상전면은 완벽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체련공원 주변을 정리하고, 수험생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은 매주 화·수요일 운영된다. 이번 드론 실기시험장 운영으로 그동안 동부산악권 거주자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주, 광주, 청양 등 타 지역에 가서 응시 해야 해서 겪어야 했던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드론 사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이 밖에도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21년도에는 드론실증도시와 초경량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됐으며 드론과 관련된 소방, 항공, 영상촬영, 환경 및 산림단속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토목설계·컨설팅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이사 편재구)은 36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성현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이윤희 회장(㈜바른기업 대표), 안옥선 부회장(㈜세종일신 대표), 남궁백합 부회장(㈜노블레스디자인 대표) 등 세종시 여성기업인회도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자가진단키트 수급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3개 센터에 운영위원 7명씩을 구성해 총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6조'에 따라 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리향상 등을 위해 센터별 5명이상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시설장, 학부모 대표,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시설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시설종사자 및 아동의 고충처리, 시설과 지역사회의 협력·후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 손길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역 중심의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19년 개소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지역별 균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화재 출토로 중단됐던 경주중심상가 주차타워 조성사업이 관련 이슈가 모두 해결됨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주시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존조치 결정에 따라 경주중심상가 주차타워 예정부지(황오동 244번지) 설계를 변경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부지(면적 3515㎡)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진행된 문화재 시·발굴 조사에서 다수의 유구와 유물이 나오면서 공사가 잠정 중단된 바 있다. 통일신라 시대 배수로, 우마차 도로, 담장, 우물 등 유물과 유구가 다수 출토됐지만, 문화재청이 제시한 설계 변경안을 경주시가 받아들이면서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 현재 공정률은 50% 수준이며,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오는 7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 2층 높이에 3단 주차 방식으로 주차면수는 209면 규모다. 사업비는 6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경주중심상가는 노상주차장 이외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차공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 일대는 패션의 거리, 숙녀복의 거리, 아동복의 거리 등 패션 상가가 밀집해 있어 만성적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주차타워가 건립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월 11일부터 13까지 대구 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 트래블 페어" 에서 고령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우수 관광 콘텐츠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 관광협회, 뉴시스, 마이스산업연구원 주관하고 450여개 부스, 25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각 부스는 지역별 우수 관광정보 및 대표 캠핑지와 관광지를 소개하였고 다양한 캠핑차량과 캠핑용품을 전시하였다. 고령군 관광홍보관은 ‘캠핑맛집’을 키워드로 지역의 대표 캠핑 명소인 대가야체험캠프, 대가야카라반, 부례관광지, 징검다리연구소(카페, 캠핑장)를 홍보관 메인으로 배치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과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을 좌, 우로 배치하여 홍보관을 구성하였다. 또한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의 결과물인 고령군의 특화 캐릭터(‘고고 스트링 밴드’)를 활용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고령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상의 운영으로 고객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관광 콘텐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2020년부터 3년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2015년부터 총 7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5년 화산면 해창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현산 향교, 2017년 옥천 대산마을 등 3개 지구 사업은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2020년 화산 관동 및 문내 예락, 2021년 삼산 산림 및 문내 동리 등 4개 지구는 기본계획 수립 및 공사 착공 등을 추진 중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 되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위생·안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옥천면 용동마을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전체 35가구 중 85.7%인 30가구가 30년 이상 노후화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용동마을에는 2022년부터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