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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총 2억원 지원

등록 업체 및 무등록 영세 봉제업체 지원대상 포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영세 봉제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천4백여 의류제조업체가 밀집돼 있고 종사자도 5천여 명에 이르는 서울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대다수의 업체가 종사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로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과 젊은 세대의 제조업 기피현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제조업 경기는 악화 일로에 있다.

 

 

이에 구는 낙후된 의류제조 현장의 근무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봉제 소공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의류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특히, 중구 작업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서울시 지원사업과 달리 사업자 무등록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지하 또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업장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항은 ▲흡음·방음설비 ▲폐수용 배관 ▲공기순환 장치 닥트 ▲바닥개선공사 ▲화장실 개선 등으로 사업주가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전관리품목인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경우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총2억 원으로 사업자 등록업체의 경우 업체당 최대 900만원, 무등록업체는 사업자등록을 조건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각 10%로 동일하다.

 

 

신청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및 환경개선 컨설팅을 거쳐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짓는다. 사업장별 시공 및 지원금 지급은 5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신청한 업체는 향후 서울시 주관 지원사업에도 자동 신청되어 이중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구는 대표 도심제조산업인 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오고 있다. 소규모 의류샘플 제작을 원하는 디자이너와 인플루언서 등을 봉제소공인과 연계하여 일감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2019년에는 봉제업체 작업공정 개선을 위해 공용재단실을 조성했다. 자동재단에 필요한 CAD, CAM, 자동연단기, 연단테이블 등 최신 설비를 갖춘 공용재단실은 지역 내 봉제업체나 일감 연계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에는 마스크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봉제단체들과 면마스크 10만매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봉제업체가 집중돼 있는 신당동 일대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봉제 스마트 앵커(신당 메이커스파크)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봉제 스마트앵커는 전 생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획에서 생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봉제거점공간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 도심산업의 근간인 의류제조업이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작업환경개선뿐 아니라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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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시장, 6일(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올바른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허브‘인가 ’거대 베드타운‘인가」에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따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석연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계획·주택 분야 전문가와 용산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기업 유치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 공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한다는 방향은 수년간 논의와 검토 끝에 세운 분명한 원칙”이라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은 공감하나 용산의 전략적 위상 감안하면 무리한 공급 규모 확대는 미래를 잃어버리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와 이미 합의된 주택공급 규모는 6천 호로, 서울시는 학교문제 해결 전제하에 합리적 상한선으로 최대 8천 호까지 검토해왔다”며 “대안 없이 1만 호를 밀어붙인다면 학교 신설과 행정절차에 최소 2년 이상이 더 소요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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