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인증하는 ‘AFC 지도자 강습회’가 고창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시작한 P급 강습회를 시작으로 올해 A급, B급, C급 강습회 등 올해에만 모두 8차례나 예정돼 있다. P급 강습회는 아시아 국가 리그 감독이나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와 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하며 대한축구협회 전임 강사인 미하엘 뮐러를 비롯해 김남표, 이임생, 정해성, 최성환, 김덕현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도자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의 깨끗한 자연환경, 신선한 제철 먹거리, 수준급의 체육인프라, 군민들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창군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 홍보와 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흐름은 지속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발굴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1인·노년가구 증가 등 다변화한 가족 구조는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세 속 고창군이 올해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고창’를 목표로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추진한다. 여성 경력을 잇는 고용 정책이 펼쳐지고, 다문화 돌봄 안전망이 강화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고창군의 올해 여성·다문화 정책을 추진 전략별로 살펴봤다. 고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통해 여성친화 네트워크 운영, 활동 공간 조성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군은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식품기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 활성화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참여를 지속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산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철도 부지 60,691㎡를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매년 약 2억 6천만원씩 총 53억원의 토지사용료에 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도시바람길숲은 작년 12월에 산림청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철도 유휴부지 무상사용 선정으로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 2.6㎞ 구간의 폐철도에 테마별 명품숲을 조성하는 군산 철길숲과 배후 산림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철도 유휴부지 무상사용 공모 선정은 군산 철길숲이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써 주민친화적 사업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면서“철길숲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옛 군산선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철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도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내면 신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어촌뉴딜300 연계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최종 대상사업지로 확정됐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면 신기마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안길 정비, 해안로 방재시설 설치,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중앙평가 설명회를 거쳐 주민주도형 공모방식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은 수시로 모여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주제로 토론하고 군 담당자와 사업 우선 순위 선정을 논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및 모국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에 자조모임 분야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예술 공연 활동지원, 모국어교육 분야로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문화 자녀의 부모나라 언어 및 문화교육 ‘엄마나라 언어교육’ 사업을 응모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월부터 자조모임의 예술 문화 활동, 다문화자녀의 언어교육, 문화체험, 부모 코칭 교육, 엄마아빠나라 언어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듯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MOU를 통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7년째 우수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수강해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10개월 간 총 153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와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 양성과 더불어 우리 지역 농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하여 농촌의 신 소득원을 발굴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되 주시기 바란다” 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0억원(국비235, 도비47, 시비188)을 투입해 2025년까지 시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가흥정수장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가흥정수장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2만톤/일)을 급속여과시설로 현대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인 시가지 동지역 일부 구역 노후상수관로 59.3km 교체사업과 블록시스템 구축사업등(358억원) 병행 추진이 가능해 고품질 상수도 확충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영주시는 198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36여년이 경과한 가흥 정수장의 시설물이 노후 되어 구조물의 안정성은 물론 수질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시설개선이 절실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2021년 정수장 기술진단용역을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시 확장 부지를 수도용지로 결정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 변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 원(국비 2억8천500만·시비 2억8천500만)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및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문지동 653-5번지 일원에서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과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2,780.07㎡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공간 ▴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즐기는 일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다.”며 ”일상이 예술인 생활문화도시 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주관 저출산극복 및 대응기반구축 공모에서 ‘단북 우리동네 아이+ 키움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천만원 확보와 더불어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경북도 자체심사,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 최종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성군은‘단북 우리동네 아이+ 키움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단북면 이연리에 위치한 유휴공간인 단북초등학교 관사 공간을 돌봄 사각지대 유소년층을 위한 주민주도형 아동돌봄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미래인 유소년층을 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의성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후에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청년 주거안정 상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를 시작하여 청년층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접하고 6월에 시행되는 주거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적정수준의 주택 물량 부족과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주거종합계획인'청년주거안정 패키지'사업을 마련했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등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확정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 중인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및 접수 ▲주거지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 ▲타 주거 및 청년지원 관련 플랫폼 연계 ▲주거지원 및 청년·신혼부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책의 제공으로, 단순한 사업 신청과 접수뿐만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일정으로 6월 중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구시 청년층 주거지원 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 민선7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데 이어,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취소한 바 있다. 남해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0개 읍·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주요 군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동력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오전 설천면에서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오후 상주면에서 마무리될 계획이다. 남해군은 군정보고를 통해 △해저터널시대를 여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업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남해 △생활 SOC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따뜻한 복지로 모든 계층이 행복한 남해 구현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읍민과 면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사소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오히려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사안들 속에 군정 발전의 키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탄없는 의견 개진으로 집단지성을 모아 나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