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부장 이취임식과 제11기 지부 출범식, 2022년 제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 40명과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 2019년부터 2년 7개월간 비상대책위원장과 제10대 지부장을 역임한 임웅국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하승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어 제11기 지부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치러졌다. 임웅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위기의 최일선에서 고분분투하는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조합이 어려운 때 중임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승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공무원은 재난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뤄 냈음에도, 희생만을 강요하는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20년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 역사를 이어 받아 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면서, 관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주시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문화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는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문화도시 사업 관계자, 시민대표 7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공주’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알리고 사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공주문화원과 충남연구원,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예총 공주지회 등 19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식도 마련돼 성공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국가지정 공모사업인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읍‧면‧동 지역, 시민이 기획 참여하는 ▲문화공론장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및 지원 ▲미래유산 시민학교‘이구동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8일 마구동지구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허브인 마구동지구 주민돌봄지원센터(진안읍 노중길 14-19)가 새둥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전은기 진안새뜰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사업비39억원) 공모에 선정돼 취약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자활 의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거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시급한 개선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돌봄사업은 지난 2019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건물에 주민돌봄센터를 임시로 거처를 마련하고, 마구동지구(진안읍 연구1동과 중앙1동, 노계1동 일원)를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된 주민들에게 어르신 돌봄서비스,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그들의 손발이 돼 소외주민들도 지역에서 안심하고 거주 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왔다. 새로운 터전에서 자리 잡은 주민돌봄센터는 올해 12월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및 사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군-선도농가(멘토)-신규농업인(멘티)가 참여해 신규 농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업인(멘티)가 한팀을 이뤄 5개월 동안 현장에서 연수작목 교육을 받으며 농업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농업인(멘티)은 5년 이내 진안군 이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여 선도 농가(멘토)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 농업 실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군은 신규농업인(멘티)에게는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하고, 선도농가(멘토)에게는 40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협약식에 참여해 “농촌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 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8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인‘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안군민안전보험 홍보, 봄철 산불예방수칙 안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인 안전신고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민간예찰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다짐했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수군 ‘2022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8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지난 11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18일 장수읍까지 장수군 7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2년 민선 7기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과거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던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에서는 각급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으며,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했다. 장 군수는 행사에서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읍‧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계북면에서는 ▲계북면 작은목욕탕 신설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119 안전센터 신설 ▲계북면 토옥동계곡 일원 개발 등을 건의했으며, 천천면에서는 ▲방아재길-침령산성 등산로 신설 ▲금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비룡리 개발제한 구역 해제 등을 제안했다. 계남면에서는 ▲논개 홍보시설 설치 ▲마을권역 LPG 공급사업 확대 및 조기공급 요청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운영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선대 인근에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지난 17일 개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임실군체육회장, 동호인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한 이곳은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옆 30,387㎡ 부지에 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관람석 150석, 화장실 1동, 주차장 70대, 녹지공간 15,000㎡ 등으로 조성됐다. 관촌면, 신평면, 운암면, 신덕면을 아우르는 북부 4개면은 그동안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반해 체육시설 인프라고 열악하여 체육활동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금번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은 사선대에 있는 축구장이 사선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경하면서 없어짐에 따라 북부지역 지역주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축구장 등 생활체육공원 조성 요구를 반영하여 준공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군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활성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진행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소라면, 율촌면을 시작으로 3월 17일 주삼동, 둔덕동까지 1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시민들은 열린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저녁시간에 개최되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물론 가족과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권 시장의 시정설명과 읍면동 특색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재까지 48건의 영상 건의가 이어졌고 16건의 서면건의도 접수됐다.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읍면의 경우 농로,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다.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 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면서 “건의해 주신 내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3월 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5~10명씩 여수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참여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치료 안내를 위한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체계 인력 부족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태주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실장, 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천안호두휴게소 내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천안시 생산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천안시는 2021년도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와 직거래 장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천안호두휴게소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시 생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화재취약건축물 45동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 12억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동당 2,600만 원 이하이며 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중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상담 가능하며, 보강계획은 천안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난약자이용 건축물 등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화재안전성능보강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건축주의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