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사 보라매실에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는 성악 관련 전문가와 지휘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한 논의와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호선, 서구 합창단 추진계획 보고, 안건 심의, 신규 단원 선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합창단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선율이 한곳에 모여 합창을 이루듯,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의견이 합창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 속 유휴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내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분양할 상자텃밭은 개인 700세트, 단체 300세트 총 1,000세트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사용안내서로 구성된다. 제품 형태는 3종류이며. 신청 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은 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발표는 3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 또는 단체는 부담금(1세트당 8,000원)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하면, 4월 19일부터 22일 사이에 택배로 상자텃밭을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시 작성한 금천구 주소지로만 배송된다. 그 밖에도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텃밭 200세트를 무상 임대한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공기정화식물 모듬 화분 1개, 버섯배지 5종 8개(4차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산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유성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유튜브․SNS 등 홍보 활용법을 알리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안내문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 제작,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포스팅까지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제 현장에 맞춤식으로 전달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점포의 문제점을 파악․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매출증대를 돕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골목식당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운영 방향을 ▲예산편성 등 예산 전(全) 과정의 실질적인 주민참여로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구현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제안의 다각화 및 주민 공감 실현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인식 및 관심도 제고 ▲주민의견 수렴 과정 및 결과 공개를 통한 예산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잡고, 주민의 예산주권 실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요구한도금액을 일반사업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인상하며, 특색 있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해 주민참여예산 이해도를 향상시켜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성별‧지역별‧연령별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구는 시비 10억 원 규모의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접수 중이다. 동별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알리고 있다.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받고 8월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918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주시는 감염취약지인 노인복지시설에 신속항원 검사키트 8만6000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은 양로시설 2곳과 노인요양시설 13곳,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8곳, 주야간보호시설 30곳, 방문요양 107곳 등 노인복지시설의 입소자와 이용자 6100명이다. 시는 지난 2월 노인복지시설에 검사키트 3만개를 배부한 바 있으며, 이후 2차례에 걸쳐 모든 노인복지시설에 배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으로 노인복지시설 감염 확산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수 없으니 되가져 가세요.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주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 도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무단투기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2016년 81건 1400여 만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217건 2600여 만원으로 크게 급증했다. 이에 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50곳을 선정해 다음달 말까지 사업비 2억을 들여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은 무단 투기자가 경고판 설치 지점으로부터 1~10m 범위에 접근하면 음성 경고 메시지가 자동으로 송출된다. 무단투기자의 영상도 녹화되기 때문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뿐 아니라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과 배터리를 통해서만 작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 공급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설치장소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다. 경주시는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 도입을 통해 기존의 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주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양남농협과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양남농협 1곳에서만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농어업회의소도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따라 농가들은 안정적으로 일손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구직자들 또한 더욱 쉽게 농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는 양남농협 또는 경주시농어업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주시는 인왕동 921-1 일원 춘양교지 탐방로와 월성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12월 문화재청 설계 승인을 받았다. 이달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야간관광명소인 동궁과월지와 월정교, 그리고 올해 준공 예정인 월성 해자 등과 어우러져 더욱 넓고 화려한 관광명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삼국사기 경덕왕 19년(760년) ‘궁의 남쪽 문천(蚊川)에 월정과 춘양 이라는 두 다리를 놓았다’라는 기록에 남아 있는 춘양교지는 지난 2004년 월정교와 함께 사적 제 457호 경주 춘양교지와 월정교지로 지정돼 보호·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춘양교지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발굴조사와 석재유물 3D 정밀실측 등 학술연구, 주변정비사업 등 춘양교 복원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후 춘양교 복원까지 이뤄지면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최대의 피해를 입혀 산림은 추정면적 1만8463ha를 소실시켰고, 건축물은 주택 326동, 창고 171동, 축사 26동, 기타 85동 등 총 608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불진화가 완료된 후 15일부터 20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서 울진 산불피해 현장을 조사했다. 지난 17일까지 조사한 바로는 주택 257동을 전소시켜 이재민 219세대 335명을 발생시키고, 주택피해액만 100억 2280만원의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거비 지원기준은 재원비율이 국비 70%, 도비 15%, 군비 15%로써 전파 또는 유실의 경우에는 1600만원, 반파인 경우에는 800만원, 세입자인 경우에는 최대 600만원 범위 내 보증금 또는 6개월의 임대료를 지원하도록 돼 있다. 또 주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1일 5만원씩 최대 30일간 1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도 규정하고 있다. 전 재산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은 살길이 막막하고 당장 거처할 집이 필요하고, 향후에는 항구적인 주택을 지어야 하지만, 정부지원만으로는 주택마련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울진군에서만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월 18일까지 조사된 울진산불 피해액은 1,400억원에 이르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피해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이 중요하다고 보고 피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불발생 기간에도 진화 지원과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다니며 피해현황을 파악해왔으며, 지난 15일부터는 정부 중앙합동조사단과 함께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신고 접수 기간이 20일로 마무리됨에 따라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주말에도 피해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작은 것 하나도 이재민들에게는 소중한 재산임을 잊지 않고 꼼꼼하고 세밀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더불어 피해 주민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철원군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하여 코로나19,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고자 강원더몰(舊강원마트) 내 철원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 한다. 3월 22일 14시 군청에서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고, 31일까지 입점 업체를 대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더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기업 쇼핑몰 디자인, 연계 쇼핑몰 상품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처리, 입점기업 쇼핑몰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몰은 직접 제조·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단순 유통업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기획감사실 홍보마케팅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