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무기력, 불안,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에지장이 생길 정도임에도 주위의 시선과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을 찾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서울 중구가 이러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의 평가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1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중구민뿐만 아니라 중구 소재 학교나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상담비는 무료다. 상담 결과에 따라 증상과 진단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속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관리를 통한 상담서비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한 미래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2022년 스마트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민·관·학 거버넌스 가동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구현 ▲체계적인 사업관리 ▲대외기관 공모 참여 등이다.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은 행정·교육, 보건·복지, 교통·안전, 문화관광·환경 4개 분야 42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4억원이다. 주요사업은 디지털트윈 공공청사 구축,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용산공예관 구축,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CCTV 스마트폴 구축,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 등이다.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은 구민, 전문가, 대학, 기업 등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구는 스마트도시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용산구-대학·민간기업 협력사업,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며 “구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 적극적인 참여로 스마트도시 용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구현은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관리를 통해 추진한다. 올 하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 건립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용할 사무실, 제품 생산실, 공용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1층 ~ 지상2층 건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자되는 4관 건립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부지는 상계역 인근 상계5동 계상초등학교 맞은편(상계동 450-6)에 위치한다. 구는 폐형광등 집하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이곳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공릉1동에 위치한 1관은 월계·공릉 권역, 중계본동에 위치한 2관은 중계·하계 권역, 상계1동에 위치한 3관은 수락·마들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4관이 상계 권역을 책임지며 지역 내 곳곳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사업들이 빈틈없이 펼쳐질 수 있게 됐다. 구가 이렇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권역별로 4관까지 적극 늘려가는 데에는 그간 운영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에 대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별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해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이다. 성동구는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시책 운영, 지역 현장에 맞는 맞춤형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총 3곳 선별진료소의 대기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선별진료소 방문 전 대기 인원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부분이 높은 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을 보태주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여협은 코로나19극복 도시락 전달 및 성금 기탁,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기탁,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단이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장과 회장단,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사랑의 마음 담아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맞이 고향사랑 나눔’ 성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향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애향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2002년 설립되어 130만 명의 대구경북 출향인을 보유하고 있는 향우단체로 대구‧경북과 부산시와의 교류‧협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우방우 회장은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2187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2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 권오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우헌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1962년도 창립된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는 현재 8개 분야의 협회와 16 시군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경북예술제를 비롯해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찾아가는 음악회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도내 예술인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에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 복지 구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파키움센터’ 시설장들과 3월 17일 ‘송파쌤헤드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육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과 공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했다. 민선 7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와 양질의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위해 2019년 11월 송파키움센터 1호점을 개소하고, 획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총 16개 센터에서 440명 정원의 아동이 교육받고 있다. 올해 2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이 단축되며 더욱 중요해진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키움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장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의 상황으로 인한 대체인력 편성 필요성, 물가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 등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했다. 이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센터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 키움센터와 구의 권역별 돌봄협의체를 연결하는 돌봄안전망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서울에서 초등학생과 출생아수가 가장 많고, 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 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널드, 쿠팡 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차수별로 15명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시흥시 공무원 자율모금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하기로 했다. 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흥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거북이나눔회, (사)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에서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해 피해 지역에 필요한 재난 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해 힘든 이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강원·경북 지역 일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따봉밥차,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서 협력을 요청하면 언제든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시흥시민과 시민 봉사단체, 공무원, 공무원 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 중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 모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하게 일상을 회복했으면 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부동산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진구청 또는 부동산이 소재한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부동산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방문 열람 시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와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를 열람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부동산 특성 재확인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부동산공시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단,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소관처인 한국부동산원에서 처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부동산공시가격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납부 등 구민의 재정적 부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기간 내 확인하시고, 의견이 있을 시 적극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15일, 최근 새로 문을 연 '창동 모퉁이63'에서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는 '2020년 서울시 모두의학교 운영모델 확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구평생학습관(시범공간)'과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 조성됐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은 영상창작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 개관에 따라 '미디어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영상콘텐츠, 녹음장비 활용, 프리미어 프로 사용법, 영상촬영 실습, 스튜디오 운영 등의 주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는 총 15명이다. 향후 도봉구는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서 활동할 미디어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미디어활동가는 미디어 특화 전담공간의 운영지원 및 영상편집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 한편 '창동 모퉁이63(도봉구 덕릉로63길 53)' 건물명은 지하 1층 ~ 지상 5층의 연면적 910.08㎡ 규모로, 지역명인 '창동'과, 도로 모서리를 뜻하는 '모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