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해시는 1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김해축협,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과 함께 소고기, 분청도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해시가 마련한 것으로 김해축협 소고기(천하1품)는 시식과 20~30% 할인 판매하고, 분청도자는 2+1 판매했다. 김해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중에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소고기와 특화산업인 분청도자를 도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최근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 캐릭터 토더기 인형탈이 홍보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김해 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우축제, 분청도자기축제를 함께 홍보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해 출신 뮤지션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오는 10월 18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연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주도형 음악축제다로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출신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키웠으며,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풍성한 가수 라인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연어’의 메인 공연은 가야왕궁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싱어게인과 불후의명곡에서 파이널과 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정홍일을 비롯해 `아디오스 오디오`, `크로스펜던트` 등 밴드공연과 `스카재즈유닛`, `존필립스`, `연관호 퀸텟` 등 가을밤 재즈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함께하는 `관광두레 마켓`, 지역작가 이장원과 협업한 `벅수와 도깨비` 전시,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각종 부대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3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32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야문화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2월에 출범하였으며,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의 23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 시군인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현재 협의회 회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등 23개 협의회 소속 시·군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을 시작으로 가야문화권 교육·홍보용 애니메이션 제작, 가야문화권 홍보를 위한 대도시 광고,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해외연수, 국민주택 규모 규제 완화를 위한 정책 건의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야문화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각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야문화의 보존과 활용, 그리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야 할 때”라며
[아시아통신]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엄홍길 전시관에서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손상재)가 주관하는 제13회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가 개최된다. 2008년 개최 이후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이 축제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성의 가을 풍경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걸어가던 산이 멈춰 섰다”… 거류산의 전설과 역사 거류산(巨流山, 해발 571.7m)은 고성군 거류면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고성의 진산이다. 오래전부터 지역민의 삶과 전설 속 이야기와 함께해온 이 산은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고기를 잡으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김씨 부인이 밤바다를 비추며 “산이 움직인다!”라고 외치자 산은 그 자리에 멈췄고, 이후 ‘흐르던 산이 멈춘 곳’이라는 뜻으로 거류산이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한반도를 닮은 당동만이, 서쪽으로는 탁 트인 고성평야가 한눈에 들어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아시아통신]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역 내 60세 이상 시니어 여성의 자기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여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여가 중심 교육 과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커피의 기본 원리와 핸드드립 기법을 배우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스스로 내려보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여성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4일(금)까지 고성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고성읍 동외로 170-1)하거나 전화(055-673-1466)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외에도 참여자 간의 교류 시간과 작품 시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n
[아시아통신]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11일 관내 거주 39가구(115명)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愛 공룡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가족들은 경남 고성 세계 공룡 엑스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 관람, 공룡퍼레이드,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살아 있는 것 같은 공룡을 보며 너무 좋아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웃는 시간이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이해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0월 14일, 오전 10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문화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의 리더인 이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인식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홍보부스는 △성평등 OX퀴즈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성평등 다짐 나무 만들기 등 성평등의 의미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평등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가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0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홍보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관내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가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농가는 논·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본격적인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고성군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를 필요로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기 위해, 관내 읍·면과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과장(박태수)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고성공룡시장에서 제4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금요일 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차 행사는 고성공룡시장이 앞으로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참신한 시도와 함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페스티벌은 기존(한잔 무료, 추가 1잔당 1천원)대로 유지되며, 전 메뉴를 만원에 판매하여 가성비를 자랑하는 먹거리 코너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된 구성으로 방문객을 찾아간다. 또한, 4가지 이상의 음식을 구입하면 1만원 물품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이 스스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아시아통신]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고성읍‘찾아가는 신청’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10월 13일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 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 10m 높이의 꽃 공룡은 행사장 입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