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2년 기존주택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안성시 총 공급호수는 20호이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다.(※반드시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대상 주택을 물색해야 함) 지원한도액은 호당 1억2천만원이며,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 부담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02.04.) 현재 다음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토일요일 접수 불가)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에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교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 영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학교당 6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페이퍼시어터는 박두진과 금광면 박두진집필실 풍경을 엿보는 형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두진문학관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을 통해 총 800여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실시간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박두진 시인과 안성 문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2년 해외 어린이 문학 기획 전시 '무민 골짜기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무민 시리즈 도서 59권이 비치돼 있는 전시 서가와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 무민 골짜기, 코믹 스트립 등을 설명하는 메인 전시대, 포토존, 네 개의 무민 캐릭터 기둥 사이에 설치한 팝업북 코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양주시 손원철 도서관운영과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꿈꾸게 해 준 무민의 세계관이 지금 힘겹게 전염병 시기를 이겨 내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3일 오픈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9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무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무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함께 무민 연작 소설 및 그림책, 코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비만(BMI 25kg/m2 이상)인 30세~65세 여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14:00~15:30) 모바일 어플리케이션(ZOOM, 네이버 밴드 라이브 영상)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에어로빅, 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영양 상담과 질환관리법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안성 시민은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보건 사업‣운동교실 온라인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지금,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안성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 시행됐다.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는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며, 집중관리군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서 지자체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되고, 그 외 일반관리군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진료처방·상담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을 위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3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양주한방병원, 양수삼성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반관리군 확진자의 원활한 전화 처방·상담을 위해 관내 16개 병·의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집중관리군은 현행처럼 3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모니터링하지 않고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하고 필요시 코로나19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16개 동네 병·의원에 전화로 진료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4일부터 심화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관내 단체원(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최근 심화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보건소 내방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은 평일 오전·오후 및 주말 오전에 각 5명이 한 조가 되어 원활한 검사진행을 위한 보건소 내 질서유지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 2월 3일부터 달라진 수원시 방역대책에 따라 확대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 방법을 안내하여 새로운 검사체계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권선구 단체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권선구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감소되고 모두가 그리는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박연숙, 임채덕 의원은 10일,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노인복지과 주관의 △(가칭)매송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지(매송면 어천리 700-1, 330-6 일원)와 교통지도과 소관 △동탄일반산업단지(주2)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부지(방교동 828)이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들은 회계과, 노인복지과, 교통지도과 담당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하였다. 화성시에서 제출한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의하면 △(가칭)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은 함백산 추모공원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하여 매송면 내 부족한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동탄 일반산업단지(주2)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동탄일반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 및 입주업체 근로자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제209회 임시회에서 의회의 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2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시민들이 휴식과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강우 등 풍수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물 환경 분야에 총 31건(총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 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질개선, 방재성능 강화를 위해 작년 예산(246억 8천만원) 대비 51% 증액된 재정을 투입한다. ‘22년 물 환경 분야 용역 발주 대상과 시기 등 관련 정보는 서울시 계약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용역 대상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해 3월 중 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화에 따른 건천화로 유량이 부족해진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하천 및 도시관리용수 공급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하천별 부족한 용수공급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화된 하수고도처리수를 도시 곳곳의 하천 및 도시관리 용수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수변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악취가 발생하거나 하천 경관을 해치는 우수토구(빗물 배출시설), 방류구 등 방류시설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한다. 안전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로 수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여주 아이들을 대상으로 퀼트, 마크라메, 라탄 등 다양한 공예수업을 촬영해 재단의 유튜브, 네이버 채널에 게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 높은 교육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는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여주를 포함한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강사로 활동 중인 전소연 공예가를 강사로 초빙, 집에서 온 가족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누 공예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다. 아이들은 녹이고 붓는 간단한 방식의 MP비누(Melt&Pour)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방향제, 비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빌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협동심을 배우고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지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20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체로 기준치 이내의 양호한 상태로 조사되었으며, 일부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등 3개 지점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와 납(Pb)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2021년 조사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등 14종류의 오염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항목은 토양산도와 납, 구리 등 중금속 8개 항목,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유류 5개 항목, 시안, 불소 등 일반항목 8개 항목으로 총 22개이다.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지역인 삼척시 2개소는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과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지역으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기준치(800 mg/kg)를 초과한 4,274 mg/kg, 1,104 mg/kg 각각 검출됐다. 횡성군 1개소는 사격장 관련시설지역으로 납(Pb)이 기준치 (400 mg/kg)를 초과한 3,973.4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해 우려기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한 주의 시작을 책과 함께하는 독서모닝콜〈아침독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독서〉는 인문,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9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2월 16일(수)부터 원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미리내, 태장, 중앙, 중천)에서 신청받는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아침독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공간적인 제약 없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