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근무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6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Always go & Check’라는 해경청 슬로건 아래 경비함정 13척, 파출소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 호흡을 맞춰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전입자의 장비운용 및 지형지물 숙지 ▲기존 근무자의 직무역량 반복·숙달 ▲근무자간 팀워크 향상 및 지역특성화 상황처리 등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 전·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시설 및 인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부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시는 18일부터 '22년 전기자동차 및 수소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372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81대로 130억 원을 지원하며, 차종별 보급 대수는 전기승용 523대, 전기화물 217대, 전기승합 20대, 수소차 21대이다. 올해부터는 연간 보급물량을 반기별로 나누어 보급하며, 상반기 보급계획은 전기자동차 609대, 수소차 21대이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이전 90일 이상 연속하여 경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기관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서 하며, 전기자동차는 출고등록 순, 수소차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의사항으로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520~1,300만 원(법인기관의 경우 지방비 50% 지급), 전기화물 900~2,383만 원, 전기승합 3,539~16,093만 원으로 차량별로 상이하며, 수소승용차는 3,250만 원으로 전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402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올해 1월 12일자로 시행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의 대안교육과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법률과 일치시키고,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위하여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그간 대안교육기관이 공교육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확보되지 못했었다.”고 하면서, 금번 법률 제정에 따라 일정 요건의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업무를 교육감이 맡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조례안에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의 욕구를 충족하고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다양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7일, 가칭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설립 계획안을 승인했다. 교육위원회는 도내 유아교육의 균형발전과 교육재산의 효율적 관리 등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판단,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교육위는 제387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8개 군지역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보고와 교육감이 제출한 3건의 의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업무보고에서 교육위 의원들은 퇴직은 앞둔 이은회 순창교육장과 이황근 고창교육장에게 그간의 소회 등을 묻고 전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격려와 건승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교육위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후 교육감이 제출한 3건의 의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먼저 '전라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규칙의 제정과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규칙의 제정과 개정 그리고 폐지에 관한 주민 의견제출권이 부여되면서 관련 절차 등을 정하는 조례안으로, 교육위 강용구 의원(남원 제2선거구)의 ‘의견 제출 주체인 주민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을 반영하여 '전라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주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17일, 동탄2단지(오산동) 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2019년 9월 경기교육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부지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원욱 의원과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의 다양한 주체별로 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협업추진단이 구성되고, 2021년 11월 경기교육도서관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경기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은 향후 교육부, 행정안전부의 공동 중앙투자심사 심의 및 예산 편성, 토지매입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까지 경기도의회 김태형, 박세원 의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동탄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컨텐츠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원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명칭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그 아래 ①일반예술활동지원,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 ③지역예술단체정기발표지원, ④신진예술가지원, ⑤고양예술은행의 총 5개 공모사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각 공모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모를 찾아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먼저 예술활동지원 카테고리의 ‘①일반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고양)’은 고양시에서 실행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월 16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결승전에서 곽윤기(33·고양시청)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종주국 명예를 살렸다. 출전에 앞서 그의 유투브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던 곽윤기 선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여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곽윤기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주장인 김아랑 (26, 고양시청)과 이번 대회 개막식 때 기수단에 선정, 힘차고 앙증맞은 발걸음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맏형’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대회 전 엔트리가 바뀌어 전력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여자계주팀에도 조언 및 지도를 해주어 은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곽윤기 선수는 2010년 벤쿠버올림픽 남자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서 2명의 선두를 제치고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체구는 작지만 ‘인코스장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월능력과 게임센스가 탁월한 선수이다. 지난 21/22 시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2월 17일 관내 한 분 뿐인 생존 독립유공자 백운호 지사의 91번째 생신을 맞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택을 방문하였다. 백운호 지사는 경기 이천군 제1 심상소학교 재학 중, 독립을 지향하는 비밀결사 독수리소년단 단원으로서 독립과 민족단결을 촉구하는 벽보를 붙이고 항일격문을 작성하여 전라도 등 각지의 군수들에게 발송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1942년 3월 초순쯤 단원들과 함께 장호원 경찰주재소에 체포되었고 동월 28일 ‘공안을 해칠 우려가 있는 자’라는 이유로 이천경찰서로 이송, 같은 해 9~10월경 약식재판을 받고 석방된바 그 공적으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이 날, 백운호 지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면이 불가하여 대신 그 가족에게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난 화분을 전달했다. 한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님들이 국내에 몇 분 남지 않아 안타깝다. 얼른 지사님이 쾌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지사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02월 17일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의정부시 보훈단체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시·군 보훈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2022년도 보훈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2년에 신설되거나 변경된 보훈정책들을 안내한 후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국성 지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보훈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2022년에도 신설·변경된 보훈정책들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17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 방법에 대해 25개 읍면동 담당자 직무교육을 zoom을 이용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앞서 1월 14일 평택시와 한국전력공사, SKT가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MOU'체결에 이어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강사 한혜민)와 SK텔레콤(강사 박혜윤) 주관으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은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융합하여 가구의 전력과 통신 사용이력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자로 전송함으로써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로는 1인가구 중장년층 중 안부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200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시는 1인가구 비율이 43%로 전국기준 40%보다 높으며, 1인 중장년층 가구가 47천명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마지막인 2022시즌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천안시축구단은 2023년 프로진출을 앞두고 K3리그에서 마지막 시즌인 만큼 유니폼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 천안시축구단의 팀컬러인 하늘색(홈)과 화이트(어웨이)를 활용한 유니폼으로 각 유니폼의 상ㆍ하의를 교차 착용할 수 있게 제작해 다양함을 더했다. 필드 유니폼에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녹여냈다. 엠블럼 교체를 앞두고 15년간의 역사가 담긴 엠블럼의 아웃라인을 패턴화했으며 상승곡선을 넣어 2023년 K리그 참가에 대한 기대감과 상승을 표현했다. GK 유니폼 또한, 엠블럼을 분할해 곡선을 패턴화했고 낮의 하늘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밤 하늘과 노을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활용해 다채로운 조합을 더했다. 또, 유니폼의 목 안쪽과 하의 라인에는 ‘NL2008-2022K3’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2008년 창단과 함께 참가한 내셔널리그와 세미프로에서 역사를 마무리하는 2022시즌 K3리그를 상징했다. 유니폼은 17일부터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스토어 통해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프리오더는 유니폼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