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암군은 탄소를 절감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운전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운행 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가 대상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영암군 참여 차량은 올해 총 48대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자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차량 전면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필요시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증빙자료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중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총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하여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약 640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14명을 최종 선발하여 53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방역 업무 강화를 위한'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례 지정이 되면 지자체는 주체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남시의 경우 행정수요가 많은 데 비해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명을 충족하지 못하여 특례시로 지정되지 못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만의 지역 강점을 살리는 지역특화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계 부처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등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월 28일 5층 신채호홀에서 더 확실한 변화를 위한 혁신ing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혁신ing 연구모임'은 국가유공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의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구성한 연구모임이다. 발대식과 더불어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민원실 환경개선, 주기적인 민원 경과 안내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일상 속에서 혁신에 대한 관심을 두고, 그것을 구체화 하는 것이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첫 기획전시회를 오는 3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한국, 프랑스 31명(한국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지난 2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베르사유미술대학은 179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市의 공동전시 협조를 통해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오는 5월에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 개최가 된다. 이와 같이 김포와 파리, 베르사세종시청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C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지만,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양국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치유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성군이 저소득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역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한 먹거리 복지 실현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농업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비 3억 4100만 원을 확보해 총 6억 82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주민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3월 2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달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만 원, 2인 5만 7000원, 4인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채소, 과일, 흰우유,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때에만 결제가 되며 이외의 물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결제 가능한 매장도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농협몰(온라인)로 제한된다. 사용 후 남은 금액은 달이 바뀌면 쌓이지 않고 소멸된다는 점도 기억해 둬야 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차량 미운행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계절 꽃피는 1004섬으로 더 잘 알려진 신안군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으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 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실습농장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20년부터 팔금면에 6,500여㎡ 스마트온실을 조성하여 5명의 청년에게 3년간 임대하여 딸기 재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년과 ‘21년 공모사업 선정된 커피, 망고 재배 스마트온실은 암태면에 13,000㎡ 규모로 금년 봄에 완공 예정으로 아열대작물인 커피, 망고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입주하게 되는 임차인은 총 10명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영농 경력 3년 이하인 시설 농업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을 2022년 3월 8일(화)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저렴한 임대료로 3년간 임대형 스마트온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제시는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장승포항,능포항,일운 옥림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거제시 장승포생활권을 포함해 전국 4곳을 포스트 어촌뉴딜 대상지로 발표했다. 지난 10일 서면심사(40점)와 21~23일 현장실사(60점)를 거쳐 거제시 장승포를 비롯 충남 태안군, 강원도 동해시, 전남 고흥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기존 어촌뉴딜 300사업이 낙후된 어항 등의 SOC개선을 추구하는 반면 포스트 어촌뉴딜은 ‘어촌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어가 인구수가 지난 2010년 17만1천명에서 2019년 11만4천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어가고령화지수(15세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로 유년인구 대비 고령층의 상대 규모를 나타내주는 지표)도 같은 기간 251.9명에서 675.1명으로 늘어났다. 생산가능 인구는 줄고 고령화 인구는 늘어났다는 의미다. 또한 어촌지역주민들의 절반 가량이 중요한 이주 요인으로 의료·복지서비스, 생활서비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를 넘어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진출, 성동구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만날 전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월 7일 성동구청이 공고한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입찰에 뛰어들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배달특급이 경기도를 넘어 다른 시군구 확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현재,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성동구청 역시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해 공익성을 갖춘 배달앱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배달앱 개발과 운영을 결정했다. 성동구에는 현재 약 5,000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운영 중이고, 성동구 생활권 유동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서비스하며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넘겼고 가입 회원 역시 70만 명에 이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8일 열린 4·3특별위원회 2022년 업무보고에서 4·3 중요유적으로서 다랑쉬굴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며, “다랑쉬굴의 성역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올해 유골 발견 30주년을 맞은 다랑쉬굴은 제주 4·3의 비극성과 당시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생생히 간직한 유적지로서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불을 지핀 의미있는 유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보존이 미흡한 수준”이라며, “중요유적으로서 다랑쉬 사건 및 동굴에 대한 성역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견 이후 답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만큼 다랑쉬굴을 찾는 사람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념공간이 필요하다”며, “4·3자원의 ‘공간화’, ‘문화화’를 통해 미래 세대를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및 제주4·3평화재단 소관 2022년 주요 업무 보고와'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후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식당·카페를 비롯해 도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50인 이상 모임·행사·집회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와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는 오미크론 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되고 보건소 업무부담 가중 등을 고려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현재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인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 카지노 ▲식당·카페 ▲멀티방 ▲피시방 ▲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1개 다중이용 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게 됐다. ▲의료기관 ▲요양시설·병원 ▲중증장애인·치매시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고령층 이용·방문시설을 포함한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입원·입소자 면회 때 적용됐던 방역패스가 일괄 해제된다. 50인 이상의 모임·행사·집회에도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되지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5일 인제대학교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교수 및 직원들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 인제대 교수들은 인제대학 및 김해지역 기업의 강점인 나노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지원 범위 확대와, USG 교육센터 운영의 예산 집행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 지역혁신 총괄센터의 의사 결정시에 중심대학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대학에는 정보공유 부재로 참여가 저조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교수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집행 방안 강구뿐 아니라, 모든 참여대학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 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보 부재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 수립 시에 참신한 아이디로 적극 참여할 것과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통한 학생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