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과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전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 및 운영과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및 연구기관 협업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그 밖에 상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2024년까지 3년동안 특성화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그 이후에는 정부 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배터리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해 지자체 차원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창원대학교는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이차전지산업분야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 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여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거창읍행정복지센터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내 건강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계단을 활용한 걷기 운동은 부족한 신체활동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군은 이번 건강계단 조성으로 거창읍행정복지센터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별 계단과 벽면에 계단 이용 시의 효과와 건강 정보 관련 콘텐츠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직원이나 민원인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게끔 유도하여 에너지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심·뇌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건강계단 및 걷기길 조성 등 걷기환경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관내 토석업을 하는 사업주와 안전관리자 1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채석장 사고가 발생했으며, 거창군에도 화강석 채취 등 석재 및 토석 채취 사업장이 많고 채석장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개요부터 처벌 조항을 교육하고, 이어서 거창군 안전관리자가 채석장 작업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관내 채석장은 상시근로자수가 50인 미만으로 아직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대상이긴 하나, 이번 교육을 통해 사전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에 경험이 풍부한 선도교사 120명이 참여해 개발됐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운영체제(OS)별 4종으로 만들었다. 운영체제별 기초 기기 사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가이드북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른 교육청보다 앞서 구축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중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홍보대사 이정재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서울역에서 염천교를 거쳐 경찰청, 서대문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시내 광고판 중 눈에 잘 띄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부산시의 수도권 집중 홍보의 첫 시작이다. 이번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광고판은 가로 36m, 세로 8m 규모의 대형 옥외광고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국가 이벤트 및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하는 용도로 활용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에서도 광고판이 잘 보여 홍보 효과가 더욱 크며, 밤에도 홍보를 이어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유치 염원을 밝히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홍보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일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지역 대학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은 부산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발전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URP) 조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0년 사업 공모에 이은 두 번째로, 첫 번째 공모사업과 달리 공모에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40억 원이 지원된다.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는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8일 오후 2시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사업추진본부 산학협력팀으로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설명회에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사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규제혁신 사항 등을 소개하는 등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려는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시의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 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북구 백산초등학교와 덕양초등학교, 양천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NHN, 테슬라코리아, ㈜미디움 등 15개사와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은 부산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부산시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미디움, ㈜팡스카이, ㈜레트게임즈, ㈜그로윈, ㈜두빛나래소프트, ㈜데이터랩스, ㈜펫닥, ㈜웨인테크놀로지, ㈜랜드오버, ㈜크루드씨엠, ㈜코덱스브리지 등 11개사와 ㈜NHN, 테슬라코리아(유), 대영채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투자기업 4개사를 합쳐 총 15개사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 및 페이먼트)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부산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미디움 김판종 대표는 “부산의 혁신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년간 민간·공공기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블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는 중대재해처벌법 대군민 홍보와 경감심 고취를 위해 거창군수가 처음 시작하여 김종두 의장을 두 번째 주자로 지목하여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지난 1월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시행되었으며,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사고, 판교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 여천NCC 공장 폭발, 창원 제조업체 근로자 집단식중독 등 잇따른 대형사고가 중대재해 처벌법의 적용대상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형사고가 터지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챌린지의 배경을 밝혔다. 김종두 의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법 적용대상 사업체에 대한 홍보를 당부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세 번째 주자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