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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146억6268만원 지원결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전년대비 3773만6천원 예산지원 확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2022년 창원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각급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의 대상사업과 지원액을 심의해 146억6268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액은 전년 대비 3773만6천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관내 231개교 초‧중‧고 및 68개 유치원에 교육환경개선 등 27개 사업에 대하여 교육경비보조금이 오는 3월에 각급 학교에 지원된다. 2022년 신규사업은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로 이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교육지구 참여로 인한 것으로 각 사업당 1억원씩 지원된다.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20개교에 각 500만원이 지원되고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은 코딩, 로봇 등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 10개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외 전년대비 증가 주요사업인 〈다목적강당 등 시설건립비 지원〉은 무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비 2억 9,700만원과 경상고등학교 기숙사 구축비 5억원, 창원대산고등학교 급식소 증개축비 2억원으로 전년 대비 3억2200만원이 증액되었다. 가칭)북면1고 시설건립은 2019년 도교육청과의 지원 협약에 따라 총 120억에 대하여 2021년에 40억원을 지원하였고 올해 2차년도 40억원이 투입되어 각종 시설건립비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학습권 보호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영어교육 부문 2개 사업 26억 7460만원 ▲ 학습강화 부문 16개 사업 31억 6,000만원, ▲교육환경개선 3개 사업 24억 7,608만원 ▲지역명문고 육성 4개 사업 13억 5,500만원 ▲다목적 강당 등 시설건립 2개 사업 49억 9,700만원이 지원된다. 위원장인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각급 학교에 내실 있는 효율적 보조금 교부로 초‧중‧고 학교의 학력 신장과 교육경쟁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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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