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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병호 용덕면 이장협의회장 1일 명예군수 위촉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 전병호 용덕면 이장협의회장을 제3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현황 등 지역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주요 도로변의 용도지역 관리 방향에 대해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용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공정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았다. 전 명예군수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확보도 강조하였다. 전 명예군수는 “의령의 발전은 우리 공무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한다”면서 “오늘 1일 명예군수로서 군정을 살펴보니 다들 참으로 애쓰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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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