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조정숙)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폭염피해예방 생활개선회 현지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홍보·안내하고 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인쇄한 부채를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의 폭염피해예방 현지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폭염피해예방 활동자에게도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지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는 18일 오후 2시 의령 홍의장군 축제에서 의령군와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축제에서 1회용품이 다량 사용되는 문제점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람객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당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분리수거O/X 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물품(수저세트, 친환경 텀블러)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지난해 축제장 내 푸드코트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전년도 대비 방문인원이 145% 증가했음에도 폐기물 발생량은 13% 줄여 친환경 축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의령군과 같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참여 및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컵 사용금지 ▴1회용품 없는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말인 8월 9일부터 다음주 14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호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 여름철은 특히 폭염과 폭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업·농촌 분야 모든 관계기관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철과 같이 다음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8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중규모 저기압이 더해져 제주도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배수로 정비와 지주시설 고정, 농기계 안전한 장소 보관 등 피해예방 조치는 반드시 비가 내리기 전에 실시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경우 농업인이 농경지 등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많은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산지 주변에 거주하는 농가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대피장소를 사전에 안내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조 8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경 정부안을 계기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여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인공지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초에는 중국 인공지능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인 ‘딥시크’가 효율적인 연산방식(알고리즘)으로 고성능 인공지능 모형을 구현하면서, 기존 대규모 투자 중심의 경쟁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체계(패러다임)를 제시했다.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 확충, 차세대 인공지능 모형 개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추진전략으로 하는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 확충을 통한 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후속조치는 1조 8천억원 규모의 인공지
[아시아통신] 의령군은 집중호우로 우리지역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거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한다.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
[아시아통신] 의령군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 ‘도시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의령군은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의령군은 2022년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만들었고, 지난해 3회 축제에는 의령 축제 역대 최다 관광객인 24만 명이 방문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대한민국 부자1번지’라는 브랜드를 통해 탄생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아시아통신] "의령만큼 장래가 밝은 지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지난 3년 활기찬 변화로 의령이 확실히 빛나고 있습니다" 오태완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오 군수는 그간의 성과를 '최초', '최대', '최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고, 향후 과제는 '최선', '최적', '최우선'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의령은 예산 5000억 시대를 처음 열었고, 공모사업 2년 연속 1000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42년 만에 거행했고, 지난해는 최종적으로 4.26추모공원을 건립했다. '최고'의 성과는 경남도에서 진행한 사회조사에서 행복도와 복지 만족도가 1위를 차지했고, 지역 주민 욕구 조사에서는 '삶의 질'이 가장 높다는 괄목할 만한 지표가 나타났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대' 성적은 청년 귀농인이 역대로 많이 전입했고, 단일 기업 최대 규모 투자 유치도 이뤄냈다.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24만명이 의령을 방문했다. 향후 1년간 추진할 과제는 앞
[아시아통신] 의령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의 목소리를 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균형있고 세심하게 살폈다. 그 결과 시정 및 건의 요구사항 160건과 수범사례 8건을 집행기관에 통보했다. 시정 및 건의 사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시정 및 건의 사항은 총 160건에 달했다. 공통적인 지적사항으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이행 미비, △공사 설계·감독 관리체계 관련,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관련, △각종 행사 개최 관련, △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과 협치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일
[아시아통신] 의령군은 2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13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부군수가 재해예방사업장, 재해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을 마친 후, 관계부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회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호우특보 등 상황 발생 때 담당 읍면과 합동으로 세밀하게 점검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의령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민방위 교육 실시, 비상급수시설 관리, 경남권역 충무훈련 실시 등에 대해 보고하고, 기관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태완 군수는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방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욱용 의령경찰서장, 김환수 의령소방서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15시 26분경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전동차량이 탈선한 사고와 관련하여,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신속하게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여 사고 수습 지원 및 원인 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초기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하여 대체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열차(1편성, 8칸)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반복운행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아시아통신] 관세청은 오늘부터 100일간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38명)」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상호관세 부과 등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관세정책으로 인해 對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제3국이 해당 물품을 한국 시장으로 저가 수출하는 과정에서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된 조치다.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국가를 경유한 우회 수출, ▲낮은 덤핑방지 관세율이 적용되는 공급사의 명의를 이용한 허위신고,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품목번호‧규격으로 신고, ▲ 가격약속품목의 수입 가격을 최저 수출가격 이상으로 조작하는 등의 다양한 불법 회피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은 우선 덤핑방지관세 부과 품목을 거래하는 업체의 수출입 내역, 외환 거래 내역, 세적 자료 등을 분석하여 위법 행위 가능성이 높은 우범 업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관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세조사 결과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사실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