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22일 오후 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랜 시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대응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이 재택치료기간 중 불안과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폭증하자 이 지사는 지난 1월 28일 청주 상당보건소 방역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충주, 음성, 증평, 괴산, 제천, 진천 등 도내 방역 현장을 돌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급증으로 1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의회운영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회기 시작일에 의원, 사무처직원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오던 것을 집행부 참석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관계자들은 사전에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후 출석하도록 조치하였고, 상임위원회 회의 또는 간담회 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는 등 배석자도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의원 자가격리 등으로 회의진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회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급증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지사는 2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력양성 대책 마련과 함께,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우리 도의 의견을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먼저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은 인력양성”이라고 운을 떼고, “충북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양성 없이는 신성장산업의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화장품·뷰티, 반도체, 이차전지, 태양광, 자동차 등 각 분야에 걸쳐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대학의 인력 양성, 직업훈련, 회사 자체 인력 양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인력양성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지사는 “행안부에서는 올 1월부터 시행한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후속 입법 마련을 위해 지방의원들이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간선제 형태를 포함해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출제도 방법을 제시하고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근본적인 지방자치 취지가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시장·군수, 시군 의회 의장단, 도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문희 의장은 청주시 미원면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듬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그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은“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직면에 있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맞아 이번 설 연휴기간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민생안정 등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가급적 고향방문자제, 방문 시 다중시설 출입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시군 등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대응하기 위하여 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방역·소독 강화와 혼잡‧우회 정보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관련 공장신설을 위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음성 인곡산업단지 약 2만8천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이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3D프린팅,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24일 제11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내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이용객이 회복되었지만 충북에서 머물기보다는 제주도 관광객만 늘은 실정이라며, 충북의 유명 관광지와 공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공항 활주로 연장과 관련하여 국토부 입장인 “수요가 부족해 활주로 연장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활주로가 연장되어야 수요가 증대한다.”는 등의 논리 개발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사업을 조속히 계획대로 추진해 공항주변 인프라 개발에 적극 힘써줄 것과 이주자 택지 문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이라는 좋은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경제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위에서도 좋은 정책을 계속해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원남면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 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소이봉사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17명과 함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음성 부군수(이제승) 등이 참여하여 보건용 마스크 포장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77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 목표를 20만명으로 설정하여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제조업분야)은 시‧군청 일자리 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 봉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화재진압과 함께 현재 화재현장에 고립된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10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웃샘(대표 이명식)과 음압 격리 휠체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압 격리 휠체어는 감염 및 의심환자를 오염구역에서 치료와 검사가 가능한 구역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지난해 12월에 신제품이 출시되어, 음압 캐리어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기탁된 음압 격리 휠체어 4대(대당 800만원 상당)는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되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충주의료원과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베스티안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K-방역을 선두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웃샘의 이명식 대표이사님께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오송에 위치한 ㈜웃샘은 1999년에 설립한 생물안전 분야 의료기기 개발·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8년 국내 최초로 음압캐리어를 개발한 K-방역 선두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적십자사에 2,000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충북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한 신학철 (주)LG화학 부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글로벌화학업체 브랜드가치 4위인 ㈜LG화학을 이끌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대한민국 화학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 10(’21년 7위)에 진입한 글로벌 기업이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21.2월)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날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충북 출신으로써 항상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주)LG화학은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충북발전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며, 앞으로 ㈜LG화학은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 20일 14: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그리고 장혜선 IFOAM 유기농국제본부 2022EXPO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김정구 충북도민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의 영상응원 메시지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사 이시형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31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 前 김성훈 농림부장관을 상임고문으로, 강지원 변호사 외 4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 외에도 집행위원 선출과 괴산 백봉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새싹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구성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금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된 조직위 등은 앞으로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