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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K-방역 선두기업 ㈜웃샘, 음압 격리 휠체어 기탁

도내 감염병·코로나 전담병원 전달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10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웃샘(대표 이명식)과 음압 격리 휠체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압 격리 휠체어는 감염 및 의심환자를 오염구역에서 치료와 검사가 가능한 구역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지난해 12월에 신제품이 출시되어, 음압 캐리어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기탁된 음압 격리 휠체어 4대(대당 800만원 상당)는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되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충주의료원과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베스티안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K-방역을 선두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웃샘의 이명식 대표이사님께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오송에 위치한 ㈜웃샘은 1999년에 설립한 생물안전 분야 의료기기 개발·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8년 국내 최초로 음압캐리어를 개발한 K-방역 선두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2021년에는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가정 보호를 위한 이동형음압기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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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