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인 배출 <문예대학> 수료식 문인 양성과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11월24일11시(사)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사무실에서 문협 문예대학(회장 김건중)제21기 수료식을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맞게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선후배 문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수료식을 하였다. 문예대학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문학도뿐만 아니라 창작의 어려움에 겪는 작가들에게 문협 문예대학을 개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수강료를 받지 않고 전반적인 문예창작에 대한 지도를 통하여 문학의 저변확대로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다양한 장르로 등단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창작교육을 성실히 받고 창작의욕을 불태운 학생 중 소설가 2명, 수필가 3명, 시인 2명을 등단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문예대학 총괄 강의를 맡고 있는 김건중 선생님은 소설가로서 문학의 불모지 성남시에서 문인의 발굴과 성남 문학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월간문학’을 통하여 등단한 이후 ‘김건중 문학선집 3권’ 시집, 산문집 23권 외 공저 50권을 발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의 철학과 방향을 밝혔다. 이 도지사는 “올 2020년은 참으로 격변(激變)의 한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으로 이겨냈다”며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민생․변화․도약을 3대 핵심가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형 뉴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 혁신을 통해 2,496억원의 가용재원을 마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다해 총 10조6,548억원(일반회계 9조3,320억원, 특별회계 1조3,228억원)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진단하면서, “내년에도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하남시는 정신의료기관 진료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정신의료기관 7개소에 비상경보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상경보장치를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의료기관에 설치 지원된 비상경보장치는 응급상황 시 경찰서 112콜센터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비상경보장치 설치로 의료진 폭행 및 폭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진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불안했던 응급상황에 즉시 경찰서와 통화 가능한 비상벨이 설치되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로나 19가 창궐하여 답답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를 타파할 방안으로 분당·판교지역 주민들이 지난 8일 필사 낭송회를 개최(분당·판교 필사 커뮤니티 운영위원장 김정열)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0.11.8. 일요일 60명의 회원이 모여 살아가면서 위안이 되고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시나 유명한 어록을 필사하고 이를 낭송하는 대회를 열어 18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살아가는데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어록이나 시를 낭송할 때마다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진행은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10월 우수회원 2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서 분당·판교 지역 (분당구 갑)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힘 2020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이 된 김은혜 의원이 참석하여 회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하였다. 2부 행사로 60세를 회갑을 맞은 8명에게는 축하이벤트를 하였고, 회원이 가지고 온 선물을 다른 회원과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끝으로 행사를 잘 마쳤다. ‘분당·판교 필사 커뮤니티’는 2020. 4월 코로나가 한창 창궐하는 시기에 분당·판교 지역주민들이 여행 억제와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여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심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신해룡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 강사의 '사례로 짚어보는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연과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의 집행과 수립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의정연수와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의정연수를 실시하게 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울산시는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0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울산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6대 분야별(감염병, 자살, 화재, 범죄, 교통사고, 생활안전)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하락한 감염병, 화재,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5월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컨설팅 추진 등 안전지수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며 “이번 주상복합 화재사건에서 보듯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각 분야별 노력들이 하나하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옥상 정원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28일까지 ‘하늘 정원상’ 작품을 공모한다. 녹색 공간 창출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 행사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2017.6.30~2020.9.30) 내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에 있는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다.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기한 내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성남시청 7층 건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의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연말에 시상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이 공모를 통해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금상),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은상),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동
박태완 중구청장이 7일 중구프레스센터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최근 증가되고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에 대해 정확히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자 조례안을 마련한다. 중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지난 5일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가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광역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국 평균 37.9%에 못 미치는 32.4%(46만9,481가구 중 15만2,386가구)인 반면, 중구는 2020년 8월 말 인구 기준으로 9만3,093가구 가운데 33.9%인 3만1,603가구가 1인 가구로, 시 전체 1인 가구 평균을 상회한다. 특히, 2018년 31.2%에서 지난해 32.2%로, 2020년 33.9%로 해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0.8%, 2.5%, 5%로 연도별 1인 가구 증가 상승폭이 2배 이상 됨에 따라 울산 내 자치구 중 최초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조례안에서는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지역사회보
경상북도는 30일,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또한차례의 폭발적 확장세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도 질병관리본부는 이동인구의 증가로 도민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거리두기, 이동자제등을 당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김해을)과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김해갑),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 등 현역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김경수 도지사와 하병필 행정부지사,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요 현안 실국본부장이 자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수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김경수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도와주신 덕분에 기재부(국회 제출 정부예산안) 단계까지는 선방했는데, 국회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되고 좀 부족한 예산은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의 비전은 경남만의 비전으로는 어렵고 부산, 울산과 함께 동남권을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만들어야 된다”면서 “핵심적으로는 청년과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이 돼야 하고 그러려면 동남권의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과 인재 양성 체계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정부여당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빠진 것은 채워 넣고 부족한 것은 메꿔가겠다”며 “여당으로서 경남
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위한 자금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8일부터 총 2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욱이 올 추석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와 맞물려,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전무후무하게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2억 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9월 16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유보금 1,000억 원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