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점검에 나선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징수활동 점검 및 부진단체 현장컨설팅 병행 이번 징수활동 점검은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지방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정과세 기반을 확립하고, 자치단체의 징수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체납액 정리실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이행 현황, 특화·우수사례 시행 여부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체납액 합산 기준을 2022년부터 광역 단위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11월) 및 체납자 수입물품 등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11월, 수시), 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6월, 12월) 등 행정제재를 더욱 폭넓게 시행한다. ※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10,330명, ‘22.11월),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18,319건, ‘22년) 출국금지 요청(687명, ‘23.6월) 아울러, 체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가상자산 체납처분 절차*를
출처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야생포유류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너구리, 족제비 등 육식성 야생포유류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감염되어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된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은 2021년 5건(4종), 2022년 112건(15종), 2023년(9월 3일 기준) 196건(27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야생포유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보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생포유류 118마리(너구리 48, 족제비 6, 수달 6, 오소리 5마리 등)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23.9월 기준) 다만 최근 야생조류를 먹이로 하는 맹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맹금류처럼 야생조류 및 폐사체를 먹는 야생포유류에 대해 적극적인 선제적 감시를 해야 한다. * (
출처 - 강서구청 “강서구 자매결연지에서 생산한 신토불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00년부터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 자매결연지와의 도·농 교류 및 상호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 농업인은 구슬땀을 흘려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얻고, 주민은 명절 상차림 준비를 앞두고 질 좋은 산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은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가능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가 피해가 잇따르며 과실 등의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등 13개 자매결연지가 참여해 한우, 치즈, 한과, 젓갈류, 각종 과일 등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공공협약 제도 신설, 자치분권 사전협의 법적 근거 상향,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월 12일(화)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으로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역할‧재정 분담을 할 수 있는 공공협약 제도가 도입된다. ○ 둘째, 시행령에 근거하여 운용되고 있는 자치분권 사전협의 제도의 법적 근거를 「지방자치법」으로 상향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침해를 예방하는 사전영향평가로서 사전협의 제도의 위상과 실효성을 확보한다. ○ 셋째, 최일선 행정조직인 읍‧면‧동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통장의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하여 책임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여 이·통장의 현장역량을 제고한다. ○ 넷째,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 조정기구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확대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조정기구인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지방4대협의체 추천 위원을 포함하는 등 분쟁조정기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는 식품생산, 환경 등 비인체 분야*에 의한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업 워크숍을 9월 6일 개최했습니다. * (농식품부) 축사, 가축, (환경부) 물환경, (해수부) 양식장, 수산생물, (식약처) 가공·유통단계 식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처에 서로 파견된 연구자들이 그간 수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2년도 국가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동물, 축산물’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 생산단계(축사, 양식장 등)-하천 환경 모니터링-축수산 식품 내성균 모니터링 조사결과 등 또한, 분야별 항생제 판매량, 내성율 조사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중인 항생제 통합정보시스템의 공동 개발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그 간 부처가 담당하는 영역별로 항생제 내성 저감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항생제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개별적인 관리보다 통합적인 개념(One Health*)으로 접근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22년~) * 원헬스(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9월 4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3주 동안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2021년에 시작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우울 등 위기, 학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로 3차례** 진행되었다. * 교육부-시도교육청-(사)열린의사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정신과 전문의가 정신의학적 자문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자문을 제공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 시즌1(2021.3.8.∼3.26.), 시즌2(2021.10.12.∼11.4.), 시즌3(2022.9.20.∼10.18.) 이번 시즌4 강연회는 8명의 국내외 정신건강 전문의가 ‘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강연한 9개 영상으로 구성되며, 강의 영상은 강연회 기간(9.4.∼9.22.)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오전 10시), 위(Wee)닥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올해 극한호우 시 산사태·토사유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 합동「산사태 피해방지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사반은 이승호 상지대학교 교수를 반장으로, 민간 전문가 5명과 행안부·국토부·산림청·경북도청 과장급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약 3개월 간 운영하며, - 협업기관으로 산업부·농림부·경북 문경시·예천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련분야 협회 및 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사반과 협업기관 전체가 참여하여 산사태 인명피해 발생현황과 재난원인조사 실시계획, 예비조사 분석결과, 향후 조사반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반은 관계기관 조사자료 등을 기초로, 최근 발생한 산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부처별 산사태 예방을 위한 관련 대책들도 살펴본다. 또한, 산사태 피해 현장 조사를 통해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 및 대피체계, 대피시설 등을 살펴보고 산사태 취약요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주마다 정례회의를 개
출처 - 파주시청 파주시는 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11명의 전문가 단원을 위촉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95곳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는 기존 사전 지문등록제도가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했다. 이에 파주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문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 수신이 가능하고 휴대폰 알림창을 통해 안심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구로구 거주자로. 차량 1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 마감한다. 구는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출처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양한나)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9월 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23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기질 관리의 근간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와 대기 개선 정책효과 분석 결과를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미세먼지 관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의 최신 정책 동향도 살펴본다. 이날 행사는 △미국 환경청(EPA) 리치 메이슨 팀장, △장거리 월경성 대기오염 협약(CLRTAP) 자비네 쉰들바커 센터장, △중국 칭화대 왕슈샤오 교수, △일본 국립환경과학원 사토루 차타니 박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즈비그뉴 클리몬트 박사 등을 비롯해 △아주대 김순태 교수, △건국대 우정헌 교수, △배출정보관리위원회 장영기 위원장 등 대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참석한다. 국민 누구나 사전 등록* 후 행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오전 9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조치로 교육활동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개발한 통화연결음을 9월 5일(화) 전국의 학교로 배포한다.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통화연결음 공모전(7.12.~7.23.)’에 총 899편의 공모작이 접수되었고, 이후 두 차례의 심사 과정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최우수1, 우수2, 장려3)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중 3편(최우수1, 우수2)은 총 6개의 음성(어린이·청소년·성인 남녀)으로 개발되어 학교 현장으로 안내되며, 각급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학교급 및 학교 구성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통화연결음을 자율적으로 선택·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통화연결음은 가르침과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배려와 관심을 요청하고 있으며,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인화씨(함백고등학교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공모전
출처 - 강서구청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강서구의 대표 독서 축제인 ‘강서마을 책축제’가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마을 책축제’는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등촌3동에 소재한 등빛도서관은 페이스페인팅, 포토박스, 어린이 공연 등 도서관이 놀이터로 변신하는 ‘플레이 인 등빛’ 행사와 ‘클래식 재즈 3중주 연주회’,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등빛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같은 날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