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 문화체육센터 평강관에서 군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21년도 단양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단양군새마을회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2021년 읍·면 새마을운동 활동 사례발표 대회를 가졌다. 지도자 대회는 2021 단양군새마을운동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순덕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성준 영춘면협의회장, 임정옥 어상천면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등 3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수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51년 동안 성공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운동은 이제 시대 상황에 맞춰 새 역할을 찾아야 할 때”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경운동, 탄소중립운동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실현에 큰 역할을 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재해재난 없는 단양 조성을 위해 동절기 사업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고삐를 죈다. 지난 23일 류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리 군도를 시작으로 파랑리 농어촌도로와 대가천, 어의곡천 등 공사 현장을 찾았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방문지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심했던 대규모 개선 복구 사업장으로 류 군수는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주민들에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평년 기온보다 낮은 기상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부터 대부분의 사업지에 공사 중지를 명령한 상태지만, 주요 수해복구 사업만큼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품질 조치를 이행해 사업 추진을 강행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8월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발표에서 두 차례나 누락 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600여 공직자와 군의회,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며, 총 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2일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이 취임했다.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단양노인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단양군 사회복지시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그 동안 추진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견학을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하는 도시재생 관계자나 여행객을 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을 온라인에서 체험 할 수 있는 VR영상을 제작, 차후 오프라인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컨텐츠를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지(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남면)에 특수 장비를 이용한 영상 촬영과 VR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재생 관련 영상을 제작, 코로나 시대에 편하고 쉽게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VR영상 제작과정은 기획단계, 360파노라마 촬영, 링크자료 편집, VR제작과 업로드를 통해 만들어 졌으며, 향후 정선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한 VR투어를 통해 각종 게임과 접목, 누구나 이해하기 편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VR영상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오후 13시 3분경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 6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강원소방 1) 및 산불진화인력 89명(산불특수진화대 4, 산불전문진화대 35명, 산림공무원 9명, 소방 41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오후 15시 0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야산의 정상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0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초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반격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호텔 6곳의 협조를 받아 숙소를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아 숙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안내문자와 격리통지서 사진 촬영본을 안심숙소에 제시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베드로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를 돌보고 있다”며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와 QR코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8객실에 977명이 이용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방문 지역에 일정기간(3일 이상)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더 나아가 그‘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기획·운영, 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상도문돌담마을과 아바이마을을 거점으로 한 지역 살이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공모를 신청한 전국 32개 지자체 중 최종 9개 지자체에 포함되었고,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는 관광자원 개발 및 시설인프라 구축 중심의 관광정책 추진과 더불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개발ㆍ운영 등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기대한다.”라며, 특히, 얼마 전 끝난「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 사업과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 구축 용역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립박물관의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는 소장품, 사진자료 및 영상자료, 발간자료 등 각종 소장자료를 가공하여 검색, 시청, 사진촬영, 파일담기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여 관람객들에게 스마트 박물관의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한다. 또한 박물관 제1전시실에서 제2전시실까지 도슨트 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이 휴대폰을 활용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활용시스템을 함께 구축하였다.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와 도슨트 프로그램은 2022년 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월부터 관람객의 자유로운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장은“2020년에 완공한‘실감콘텐츠 및 AR체험프로그램’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속초시의 서브 문화체험 관광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오후 13시 3분경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 6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1대) 및 산불진화인력 56명(산불전문진화대 10명, 산림공무원 5명, 소방 41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서북서풍 2.2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최대 54cm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시내 곳곳이 눈으로 덮여 주말을 맞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자 속초시는 25일 07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등 500여 명과 제설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전날 폭설로 눈이 쌓인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노선, 배수구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시설물 등의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속초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전 12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으며, 강설 전인 오후 16시부터는 제설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설제 살포 등 밤샘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85건의 “2022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하여 도 홈페이지에 발표하였다. 책자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과 함께 육아기본수당 인상,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확대, 수소충전소 운영사업 확대, 자치경찰제도 본격 시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 경제를 돕고자 기존 민관협력 배달 앱 ‘일단시켜’를 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공지능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등 일자리 창출 관련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기업지원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지원 확대,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공공구매 비즈니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강원도참전명예수당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수당 지원사업(월 3만원 지급)을 신설하고, 기존 육아기본수당을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과 더불어 영아수당, 첫만남이용권(‘22. 1. 1. 이후 출생신고된 출생아에게 200만 원 바우처 지급), 아동수당 등 지급을 통해 도민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8일 본원에서 민선8기에서 추진해야 할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개를 여성평화네트워크에 전달한다. ‘강원여성평화네트워크’는 2019년 평창평화포럼을 계기로 여성의 평화 운동을 주도하고 국내외 연대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강원도여성단체 협의회, 강원여성연대, YWCA강원협의회가 결성한 도내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이다. 이날 전달된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 은 지난 15일 개최된 포럼 『강원도 성평등정책이 나아갈 길은?』 과 연구과제 『포스트코로나 여성가족 정책개발 연구』 결과를 통해 제언된 내용들이다. 포럼에는 전문가 24명이 참여하여 민선 7기 여성가족정책을 평가하고 내년 민선 8기에서 실행해야 할 최종 아젠다 7개를 선정하였다.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은 성평등 정책 담당관 및 기구 신설, 젠더 거버넌스 기구 설치 및 운영, 젠더폭력 합동법률지원단 상설화, (가칭)강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가칭)강원더우먼 2030커리어플랫폼 구축, 강원여성리더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 평생학습·공공기관 교육체계 내 성평등 교육과정 개설 의무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