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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재택치료 가족 위해 ‘안심숙소’ 확대 운영

최대 79% 할인… 2차 감염예방 및 동반격리로 인한 불편 해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반격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호텔 6곳의 협조를 받아 숙소를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아 숙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안내문자와 격리통지서 사진 촬영본을 안심숙소에 제시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베드로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를 돌보고 있다”며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와 QR코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8객실에 977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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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