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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초시,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지역주도형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발전 역할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방문 지역에 일정기간(3일 이상)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더 나아가 그‘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기획·운영, 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상도문돌담마을과 아바이마을을 거점으로 한 지역 살이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공모를 신청한 전국 32개 지자체 중 최종 9개 지자체에 포함되었고,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는 관광자원 개발 및 시설인프라 구축 중심의 관광정책 추진과 더불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개발ㆍ운영 등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기대한다.”라며, 특히, 얼마 전 끝난「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 사업과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선정으로 지역관광조직 발전을 위한 사업의 연속성이 확보가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속초시는 이번에 공모 선정된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지역관광조직(DMO)과의 지속적인 의견교환 등 업무협의를 통해 속초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주민주도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속초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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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