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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류한우 단양군수, 재해재난 없는 단양 위해 사업 추진 고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재해재난 없는 단양 조성을 위해 동절기 사업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고삐를 죈다.

 

지난 23일 류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리 군도를 시작으로 파랑리 농어촌도로와 대가천, 어의곡천 등 공사 현장을 찾았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방문지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심했던 대규모 개선 복구 사업장으로 류 군수는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주민들에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평년 기온보다 낮은 기상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부터 대부분의 사업지에 공사 중지를 명령한 상태지만, 주요 수해복구 사업만큼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품질 조치를 이행해 사업 추진을 강행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8월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발표에서 두 차례나 누락 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600여 공직자와 군의회,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며, 총 재해복구비 1560억원(공공 1512억, 사유 48억)을 확보해 수해 복구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난 24일까지 군은 수해 예방 공공사업 406건 중 394개소를 완료한 상태다.

 

 

류 군수는 이날 수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한 후 상시지구 재해위험개선정비공사 현장과 도로관리 제설 전진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도 함께 둘러봤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재난재해 대비에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안전한 추진은 물론 기한 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읍면별로 동절기 대책을 강화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 제설 대책 마련에도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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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추진…군민 소통의 장 열어
[아시아통신] 기장군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정종복 기장군수가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 참석...포용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