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6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마지막으로 2021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5월에 새롭게 위촉된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 이장들과 협조하며 관내 실거주하는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에 과일도시락 사업, 밑반찬 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특화사업 중 대상자 만족도가 높았던 밑반찬 나눔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밑반찬 업체와 연계해 반찬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남녀 및 저소득가구 각 50세대 총 150세대를 선정해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지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함께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한국정책평가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0년 장수한우지방공사기관장 경영성과’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았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다‘등급을 받았던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이번 기관장 경영평가에서도 한 등급 상향된 평가를 받으며 장수군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는 출자기관인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 간 협업 및 지원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진 결과로 장수군은 그동안 한우구입사업, TMR사료 품질개선사업, 장수한우 브랜드육 유통 및 마케팅 지원 등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속가능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최진구 사장은 “이번 기관장 경영성과 평가등급 상승은 관내 축산농가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수 한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정하고, 혁신경영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지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27일 군민회관에서 2021년 하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이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영수 군수, 간부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수, 문우성, 조금현, 장규성 4명의 이퇴임 대상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자 대표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장수군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년 넘는 세월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빛나는 귀감으로 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소방서는 27일 오전 거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신규 임용자 11명에 대해‘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약 15주간의 기초체력 훈련, 화재진압훈련, 구조, 구급 훈련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4주간의 지도관 관리·감독하에 소방행정업무와 일선 현장에 배치돼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교육 실습 등을 받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김동희 소방사 시보는“거창소방서에 임용돼 기쁘다”라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거창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며, 소방공무원의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인지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각종 술 모임이 많은 연말 권역별로 유흥밀집지역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대상으로 주요 목 중심으로 범죄 및 음주운전 등 예방을 위한 다기능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번화가가 위치하고 있는 대학로와 영등동 먹자골목, 청소년들의 많이 모이는 영등동 학원가 등 연말을 맞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대상 주요 목 중심으로 가시적 거점 및 탄력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치므로 연말에 우려되는 성범죄, 주취폭력, 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와 더불어 술 모임으로 인한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토사고 예방 등 연말 지역 안전을 위한 다기능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이번 주는 올해 마지막 주로 각종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 권역별 치안 수요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다기능 예찰활동으로 연말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 시기 평온한 지역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권역별로 112 신고다발지역을 중심 주민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이르기까지 지역안전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치므로 범죄 분위기가 자리잡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주관한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에서 태영목장이 최우수상(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18일에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농장을 방문해 목장관리(일반사양, 번식, 분뇨처리, 축사환경 등) 전반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함안군은 지난 2006년 ‘깨끗한 목장가꾸기’ 시행 첫해 성산목장의 장려상 수상 이후, 첫 수상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작업자와 동물복지를 위해 쾌적하고 안락한 축사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태영목장의 수상소식을 듣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함안군 낙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목장은 지난 1992년도에 초임 3마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낙농에 대한 열정으로 농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축사 주변에 꽃을 심어 축사 환경조성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3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현장점검을 오는 31까지 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월 3일까지 실시된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사회복지시설 필수 안전점검 항목인 급식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이용자 외 시설 종사자들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시설 방역실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 모두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5일 순창, 고창, 부안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7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눈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5일 10시 기준 적설량은 고창 4.8cm, 부안 1.6cm, 정읍 0.4cm으로 기상청은 내일(26일)까지 전북서부에 눈이 내리고 서해안은 모레(27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강한 추위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10시 30분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하며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도내 52개 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안부,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한파 및 냉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연말연시 형사활동과 병행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불안‧불편을 야기하는 고질적 ‘일상생활 주변 폭력범죄’에 대해 ’21. 12. 27.~’22. 1. 7.(2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길거리, 상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위반 폭력행위 ▴관공서, 공무수행 현장 등에서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 ▴직장, 대학, 체육계, 장애인시설, 병원 등 폐쇄집단 內 폭력 등이다. 경찰관계자는 “흉기를 사용하거나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상습적 범행에 대해서는 강력 사건에 준해 형사처벌을 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영 전남청장은 “국민안전 수호가 경찰의 최우선 책무이고, 이를 위해 경찰은 생활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의 위험과 기회를 차단하여 절박한 상황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약자‧범죄피해자의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취임 일성으로 강조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89번∼#1394번 확진자가 12월 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89번∼#1394번 확진자는 12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89번∼#1391번은 증상발현으로 #1392번은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선제검사, #1393번은 수동감시자 검사, #1394번은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6명의 확진자중 3명은 유증상자들이며, 나머지 3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가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특․광역시 그룹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차량 위주의 기존 교통 정책을 ‘친환경·사람·안전·보행’ 중심으로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산림체험 문화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산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가 올해 이용 인원 3만3천 명으로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교육은 사이버 숲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 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교육의 시발점으로 지금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숲체험의 새로운 장을 연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앞서가는 부산시 숲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센터 내 유휴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