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실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 주최한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으로 응모했으며 구는 1차 외부 심사, 2차 대면 PT심사,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후환경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이 대회에서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서대문구만의 우수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3,000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 에너지자립마을 30개소 및 3개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서울시 최초 대형전기차 마을버스 도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설립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환경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분들과 함께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2만949㎡의 부지에 563억 원(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들어서는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는 화학분야 국내 유일의 R&D 실증 조직으로 2026년을 전후해 7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여수국가산단 지원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치를 위해 발로 뛰어온 결과 최종 성공했다. 지역 석유화학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R&D사업 발굴은 물론, 친환경 화학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 활성화 지원체계와 인적‧물적 R&D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283억 원을 들여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를 추진해 석유화학 촉매소재 원천기술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이어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인 ‘CCU 실증센터 구축 사업’(2022~2026/ 280억)은 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쉼터 프로그램‘기억 더해줌(ZOOM)’1기, 2기를 운영했다. ‘기억 더해줌(ZOOM)’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센터 내 집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하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ZOOM 실시간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된 쉼터 프로그램이다. ‘기억 더해줌’온라인 쉼터 프로그램은 뇌 자극 체조. 인지재활수업(작업치료), 운동수업, 미술수업, 도예수업, 원예수업 등 다양한 인지자극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시행됐다. 기존의 쉼터 대기자 및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에게 유선으로 와이파이 설치 유무 및 프로그램 신청 의사를 파악한 뒤 가정을 방문, 각 가정에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여 태블릿 PC를 대여해 주는 등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원순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된다. 거제시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의 지적행정,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전라남도에서 토지행정 평가를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토지행정분야 으뜸 시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을단위별 지적도면을 제작하는 시책과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TF팀 운영,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부동산 관련 업무 등 토지행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토지행정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 아동 12명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기부의 뜻을 밝혔던 익명의 기부자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기부해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선생님들이 케이크와 준비한 선물을 들고 직접 대상가정에 깜짝 방문해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동들은 직접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산타모자를 쓰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은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드림스타트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부가 일상회복 중단 및 고강도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손실보상금과 별개로 지원되며, 여행업, 숙박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되지 않았던 소상공인도 포함돼 지원 사각지대가 줄어들게 됐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상은 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신청은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첫 이틀은 홀짝제를 운영하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7일은 홀수, 28일은 짝수가 신청할 수 있고, 29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관내 7,000여개 업체는 27일부터 우선 지급된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여행업, 숙박업 등은 내년 1월 6일 이후 매출이 감소 여부에 따라 지급한다. 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괄 문자를 발송하며,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해 자세한 신청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지원금과는 별개로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 원을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2월 23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하여 13명으로 구성된 남원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접수된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심의하여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하였다. 전국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위험도 혈액검사를 추진하고 모바일 치매예방교육 앱 ‘기억하리’를 개발하여 보급한 치매안심과 고미주 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 안내 및 전문재배기술 교육체계를 구축한 농업기술센터 조성태 지도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약을 맺어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사업을 발굴한 농촌활력과 조선규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심의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기타 규제혁신, 민원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접수받아 진행되었다. 위원장인 전경식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다가오는 2022년 빈틈없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남원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거 정책은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약 1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700여 명(세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은 청년 독립 세대의 임대료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남원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실제 납부하는 월세 중 최대 16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자격 요건 확인을 통한 충족 시 최대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기준 월 소득 3,500천원)이며 보증금 1억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주택소유자나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인과 직계가족 관계인 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 쉐어하우스 는 주거취약계층인 청년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최근 2021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중 기관은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순창군은 지역 특성상 섬진강 주변 주민들의 간흡충 감염에 취약하여 장내기생충 질환 퇴치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장내기생충 감염 조기 발견과 치료, 민물고기 생식습관 교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질병 모니터망을 구성해 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이장회의 및 재래시장 등을 통해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순창군 장내기생충 감염율이 12.3%의 수치를 보였던 한편 2021년 12월 현재 1.7%(전국 평균 5.2%)까지 감염률을 낮췄다. 중간숙주가 분포하는 유행지역에서는 민물고기로 인해 걸리게 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되고 있어, 매년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감염을 예방해야한다.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주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남원시 여성가족과는 여성,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대상들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였으며 크고 작은 성과들로 각광 받았다. 남원시 전체예산의 4%인 411억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2021년 여성가족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다양한 사업들을 2021년에도 적극 추진 약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목표에 대하여 5가지 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에 양성평등기금 운용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내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원경찰서 등 관내 12개 기관들이 연대를 통해 성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부모 등 취약‧위기가구 391가구에 801백만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러한 여성의 권위와 지위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보건복지부 주관‘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했으며,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