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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2022년 빈틈없는 청년주거정책 추진

청년 주거비 지원부터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까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다가오는 2022년 빈틈없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남원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거 정책은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약 1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700여 명(세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은 청년 독립 세대의 임대료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남원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실제 납부하는 월세 중 최대 16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자격 요건 확인을 통한 충족 시 최대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기준 월 소득 3,500천원)이며 보증금 1억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주택소유자나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인과 직계가족 관계인 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 쉐어하우스 는 주거취약계층인 청년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청년 상호 교류 및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에서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해 월 5~1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및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3월 중에는 1호점 입주 청년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최대 3%(가구당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1월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다가 2021년 7월 청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은 국토부에서 2022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본인소득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 월소득 1,167천원) 이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가중을 덜어주고자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취업난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다양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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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