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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쉼터 프로그램‘기억 더해줌(ZOOM)’1기, 2기를 운영했다.

 

 

‘기억 더해줌(ZOOM)’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센터 내 집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하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ZOOM 실시간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된 쉼터 프로그램이다.

 

 

‘기억 더해줌’온라인 쉼터 프로그램은 뇌 자극 체조. 인지재활수업(작업치료), 운동수업, 미술수업, 도예수업, 원예수업 등 다양한 인지자극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시행됐다.

 

 

기존의 쉼터 대기자 및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에게 유선으로 와이파이 설치 유무 및 프로그램 신청 의사를 파악한 뒤 가정을 방문, 각 가정에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여 태블릿 PC를 대여해 주는 등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원순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된다. 거제시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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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