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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쉼터 프로그램‘기억 더해줌(ZOOM)’1기, 2기를 운영했다.

 

 

‘기억 더해줌(ZOOM)’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센터 내 집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하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ZOOM 실시간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된 쉼터 프로그램이다.

 

 

‘기억 더해줌’온라인 쉼터 프로그램은 뇌 자극 체조. 인지재활수업(작업치료), 운동수업, 미술수업, 도예수업, 원예수업 등 다양한 인지자극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시행됐다.

 

 

기존의 쉼터 대기자 및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에게 유선으로 와이파이 설치 유무 및 프로그램 신청 의사를 파악한 뒤 가정을 방문, 각 가정에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여 태블릿 PC를 대여해 주는 등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원순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된다. 거제시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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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