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결산보고, 이임 위원장 공로패 전달 및 2022년 주민자치위원 임원선출의 건을 내용으로 했으며, 회의 결과 2022년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이강락 위원장, 강상열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임 나문수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위원장 자리는 내려놓지만 대양면민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락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온 나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양면을 이뤄나가기 위해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도농 복합도시다. 도시와 함께 생태, 문화, 농촌이 공존하고 있다. 순천시는 2020년 전라남도 전체 농가 수 136,972가구 중 11,869가구를 차지하며 전남도내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순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농업 분야 예산 15% 이상 증액을 앞세워 농업정책의 중요성과 비중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8년 기준 농업분야 예산은 952억 9100만원으로 일반회계 예산 대비 10%였다. 올해 농업예산은 1521억 8400만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 대비 14%다. 매년 1%씩 예산 추가확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는 특별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부담 등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업기반 시설인 지역 농로 및 배수로 정비에 18억 원, 무인헬기·드론을 활용하여 장마로 인한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억 원을 확보하여 842ha에 대해 1차 방제를 완료했으며, 지난 9월 추가로 1,056ha에 대해 2차 공동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4일 ~ 25일 이틀간 속초시에 최대 56cm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시 역량을 총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5일부터 26일 주말 동안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102기갑여단 군장병 등 민·관·군 합동으로 연인원 1,100여 명과 제설장비 104여 대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27일에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시청 전 공무원과 민·군 합동 700여 명과 제설장비 95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28일(화)에는 10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이면도로 및 주택밀집지역 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제설작업 실시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해서 시의 역량을 최대로 투입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SNS를 위주로 유포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예산의 우수 집행, 긴급복지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김해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구축을 통한 위기 대상자 신규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 운영을 통한 권리구제, 긴급복지예산의 적극적 집행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및 위기대상 발굴에 노력하여 더 촘촘한 사회 안정망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난 26일까지였던 관내 AI 위험주의보를 내년 1월 22일까지 4주 연장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남, 충남, 충북, 세종 등 4개 시ㆍ도, 9개 시ㆍ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 조치로 우선 김해 전역에 대한 AI 위험주의보를 연장 발령하고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우선 대규모 산란계농장 통제초소 근무를 강화하고 김해를 방문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에서 반드시 소독 후 농장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차량 소독 시 측면뿐 아니라 하부와 상부 그리고 운전자까지 소독을 강화했다. 시는 가금차량이 이러한 소독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농장을 방문하는 등 위법한 행위를 할 경우 해당 차를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한다. 또한 부산, 전북, 경기, 전남 등 전국 7개 시ㆍ도 철새도래지, 소하천, 저수지 등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시는 철새도래지인 한림 화포천에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타임유스터디카페 김해부곡점’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스터디카페 2개월 무료이용권 5장(1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무료이용권은 한부모 가정 학생 5명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제공받은 학생은 타임유스터디카페에서 겨울방학 2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이 향상 될 경우 무상이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전규석 사장은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이용권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창원 기업경기 전망 결과, 기준치(100)를 상회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내년도 경기가 더욱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27일 발표한 ‘ 2022년 창원기업경기전망’(BSI: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2022년 창원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29.5로, 올해 대비 내년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기업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을 중심으로 기업경기가 더욱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고용부문에서도 기업고용전망이 110.8을 기록하여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바라보았다. 특히, 기업의 생산 활동과 직결되는 생산직 부문과 미래 투자를 위한 연구직 고용 전망이 긍정적으로 조사되어 지역 기업들의 활발한 채용이 기대된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올 한 해 인력난·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유가 포함) 상승 등으로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기업들이 2022년에는 기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선도거점이자 서남권 관광벨트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해남. 2021년 해남을 빛낸 시책으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등 10대 성과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 37건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시책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수해복구 따뜻한 나눔 공동체, 울돌목 스카이워크·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코로나 극복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해남시네마·청소년누림문화센터 개관, 주민참여형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로컬푸드직매장 개장·해남미소 200억원 매출 돌파, 해남사랑상품권 전국 군단위 최대판매, 금강산 둘레길·치유숲 확충,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 성사 등이다.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온 해남군은 올해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미래농업 선도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총 4,079억원 투입돼 오는 2025년 건립예정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관련 국가 정책 개발을 주도하여, 기후변화대응 연구와 기술개발, 교육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비를 지원한다.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조직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동체 활성화와 공기빛깔 분야로 나눠서 신청을 받는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는 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 리빙랩 3가지이며 마을형과 아파트형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사업비 500만원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다. 신규 사업인 행복마을 리빙랩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등에서 연구조직, 기업, 대학 등과 협업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씨앗-새싹-열매로 이어지는 성장형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자원조사 등을 거쳐(공부) 계획을 수립하고(기획) 특성화 사업을 발굴(빛깔)하게 된다. 각각 500만원, 800만원, 2,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특화모델로 만들어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와 ㈜수인바이오는 지난 24일 지역인재 채용 및 비료 제조·설비 행정적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30일 순천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수인바이오 4개 기관 간 체결한 투자협약서를 기초로 하여 체결되었다. ㈜수인바이오는 순천 해룡 산업단지에 151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7월까지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공장을 완공하고, 공장에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는 인력양성 및 고용계획서를 제출했다. 순천시도 이곳에서 생산한 완효성비료 및 스마트팜용 양액비료를 관내 관계기관 및 농가에 우선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홍석훈 수인바이오 대표이사는 “제조공장 설립과 이를 위한 투자, 지역인재 고용 등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설비 도입 후 생산할 작물맞춤·탄소저감형 완효성비료의 품질 제고와 더불어 지역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반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본 협약 체결이 안정적인 비료 공급시스템을 만들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2022년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14개 사업에 1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남군은 민선 7기 군정중점 과제로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현을 추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2,000톤을 수거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서 총 6,900톤을 처리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없는 청정바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는 깨끗한 연안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연안 9개면에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양식어장 정화사업, 폐통발 수거처리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 쓰레기 투기 예방 및 계도를 위하여 바다환경지킴이 22명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50명을 운영하고, 연안 9개면에 공공근로자 5명씩 45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117명의 해양 환경미화요원을 연중 운영해 어촌마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해 해양쓰레기 육상집하장 2개소,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4개소를 추가 건립해 4,300톤의 해양쓰레기 수거․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4일 오후,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에서 연말 방역활동에 나섰다. 단원들은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김천역과 상가 구역을 중심으로 소독약을 분포하고 닦아냈다.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 이창도 단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차례 방역활동을 진행했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김훈이 동장은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