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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우리마을 활력 충전”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비를 지원한다.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조직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동체 활성화와 공기빛깔 분야로 나눠서 신청을 받는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는 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 리빙랩 3가지이며 마을형과 아파트형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사업비 500만원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다. 신규 사업인 행복마을 리빙랩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등에서 연구조직, 기업, 대학 등과 협업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씨앗-새싹-열매로 이어지는 성장형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자원조사 등을 거쳐(공부) 계획을 수립하고(기획) 특성화 사업을 발굴(빛깔)하게 된다. 각각 500만원, 800만원, 2,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특화모델로 만들어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지난 2017년 2개소의 씨앗으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올해는 36개 공동체가 참여할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해남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해남군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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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