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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초시, 전 행정력 동원 제설작업에 총력대응

장비 및 인력 등 시 역량 최대투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4일 ~ 25일 이틀간 속초시에 최대 56cm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시 역량을 총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5일부터 26일 주말 동안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102기갑여단 군장병 등 민·관·군 합동으로 연인원 1,100여 명과 제설장비 104여 대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27일에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시청 전 공무원과 민·군 합동 700여 명과 제설장비 95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28일(화)에는 10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이면도로 및 주택밀집지역 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제설작업 실시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해서 시의 역량을 최대로 투입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SNS를 위주로 유포되고 있는 제설관련 현수막 사진은 수 년전에 게시된 것으로 사실이 아니며, 현재 속초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마무리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을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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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