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직원 채용을 위해 ‘2022년도 공무직 통합채용시험’ 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 수요를 감안해 학예연구보조원 1명, CCTV관제원 3명, 전시안내원 3명, 청사안내원 1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수도시설물관리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청사미화원 5명, 취사관리원 1명 등 10개 직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2.2.28.)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ㆍ운영중인 화목맑은물순환센터는 미생물 처리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 증대를 위하여 하수과 발주로 작년 4월부터 생물반응조의 노후 교반기를 교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생물반응조 1·2계열 수중교반기 36대 설치를 시작으로 3계열 수중교반기 18대를 올해 1월에 추가 설치 완료하였다. 기존 설치되어 있던 교반기는 잦은 고장 및 고비용의 수선비가 발생하였고, 교반효율이 낮아 미생물 처리효율 감소와 전력비 상승의 원인이 되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채택을 시작으로 기존 수중교반기(108대)를 철거하고 신규 하이드로포일형(날개는 수중, 몸체는 수상) 교반기(1차: 1·2계열 36대, 2차: 3계열 18대) 교체 공사를 완료하여 현재 정상 가동중에 있다. 입축 하이드로포일형 교반기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인증을 받은 고효율모터를 적용하여 기존 대비 25% 정도의 전력이 소모됨에 따라 연간 106백만원의 전력비 절감 및 연간 온실가스 5톤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선방법 개선을 통한 연간 23백만원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하반기에 4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대응체계가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확진자 동거인 관리 방식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조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에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또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방역패스 적용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격리통지는 문자, SNS 통지로 갈음하고 격리자가 통지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김해시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김해시 누리집 발급시스템에서 출력하면 된다. 김해시는 또 재택치료자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필요 정보를 선제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올해 11주년을 맞이한‘2022 달성 대구현대 미술제’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을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여 의미 있는 현대미술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미술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성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10년 그 이후’라는 주제로, 지난 10년의 미술제를 돌아보고 비판적 시각에서 장단점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로는 김영동 미술평론가, 김태곤 대백프라자 갤러리 수석 큐레이터, 권미옥 대구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방준호 조각가가 함께 했고, 달성문화재단 임직원도 배석하여 열띤 담론을 펼쳤다. 주요 키워드인‘대구현대미술제’의 계승 발전이라는 측면에서의 장소성, 역사성, 지역성, 실험성, 공간성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어떻게 현시대의 새로운 정신에 맞는 연관성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다변하는 현재 미술적 동태와 대구현대미술사의 이해도가 높은 예술감독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이어 나왔다. 특히 권미옥 대구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대구현대미술에 새로운 담론을 던지는 게 중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향래 달성문화재단 대표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54세(1968.1.1.~1987.1.31.) 경력단절여성이며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1차(2. 28. ~ 4. 29.), 2차(7. 1. ~ 8. 1.) 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1인당 연 2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는 생애 한번만 발급되고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 동 사업과 유사한 타 사업 수혜자와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지원일자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에 상주·문경시와 함께 최종 선정(총사업비 10억원, 국도비 9억1천만원, 3개 시군비 9천만원)되었다고 밝혔다.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외국인 영농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정된 사업은 경상북도-지자체(청송·상주·문경)-인력공급기관(대구경북 농촌인력지원센터 등) 단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 제반사항 준비 후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 도시의 실직자·유휴인력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영농일자리 희망인원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하여 농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숙식비용 등 지원을 통해 영농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투입하여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심화된 지역의 영농인력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옹진자연”에서 3월7일부터 한달간 봄철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은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7개면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봄철 기획전에서는 옹진자연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 무료배송과 즉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문은 옹진자연 홈페이지 뿐 아니라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자연 관계자는“봄철을 맞이하여 입맛을 돋우는 옹진군 섬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맛보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2월 25일부터‘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총 지원액은 18억 원 규모이며, 지원 목표 물량은 전기승용차 86대, 전기화물차 26대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보조금은 신청서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 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5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63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차로 11억 원을 들여 전기승용차 50대, 전기화물차 15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2차 공고는 1차 공고된 보조금이 소진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기승용차 36대, 전기화물차 11대에 7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보성군청 누리집- 열린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당시 독립만세운동의 현장이었던 장수군 3.1운동 기념공원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들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기렸다. 1일 열린 3.1절 기념행사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유족, 3.1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회원, 동부보훈지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와 내용 등을 최소화해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포상은 그동안 3.1절 기념식을 주관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온 3.1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윤경호 위원장, 권동주 총무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장영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장수군은 3.1 독립선언의 33인 민족대표이신 백용성 조사와 전해산, 김동신 의병장 등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배출한 고장”이라며 “억압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오신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은 어렵게 살아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더욱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오는 9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과 무용인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전국무용제’가 목포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목포시,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전국무용제는 ‘생명과 낭만도시 목포, 대한민국 춤을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등을 비롯한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전국무용제 사무국 개소식이 열려 목포 개최를 알렸다. 개소식에는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제31회 전국무용제 박수경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16개 광역시·도 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등을 갖고 성공 개최에 뜻을 함께 했다. 무용제는 단체와 솔로·듀엣 부문의 경연대회를 비롯해 시민이 참여·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사전축제, 찾아가는 춤 서비스 등 각종 부대행사가 도내 전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시 관계자는 “14년만에 개최하는 전국무용제를 지역 무용인의 창작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국의 예술인들에게 목포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경쟁방식으로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에 4차 예비도시로 선정돼 조성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 비전을 구체화할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6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에 총 14억 8,100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및 실시간 중계(유튜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개·보수 및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의 70%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매년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단지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수관 막힘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212개 공동주택 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6일까지 목포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