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미이행한 20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 본 명단 공표는 2012년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도입되어, 일정 규모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집 설치 또는 위탁 보육 지원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실태조사는 교육부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및 각 시도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실태조사 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3.9%로,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43개소 중 1,083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460개소가 위탁보육을 통해 총 1,543개소가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이 0.8%p 상승한 것이다. ‘직장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100개소) 중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서 정한 명단 공표 제외 사유인 직장어린이집 설치 대상이 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중인 경우, 사업장 상시근로자의 특성상 보육수요가 없는 경우 등 명단 공표
[아시아통신] 국방부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이번 전시회는 국방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26건,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29건 등 총 55건의 출품 공모작 중에서 산학연 (産學硏) 전문가들이 서류·대면평가로 선정한 총 21개 경진대회 입상작을 대상으로 한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으며, 전시회 개최가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민ㆍ관ㆍ군에 우리 군의 3D프린팅 능력을 홍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진대회 전시회는 6월 18일~20일 대전컨벤션센터
[아시아통신]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싱가포르) 에 참가 중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일간의 일정 가운데 일본,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5월 31일 오후 개최한 폴란드 파베우 잘레스키( Paweł Zalewski )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K9 2차 계약 등 한-폴란드 양국 간 괄목할 만한 방산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방·방산공동위원회, 연습·훈련 등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프레드릭 추( Frederick Choo ) 정책차관보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여, 금년 수교 50주년 계기 해양안보,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각 군 간 협력 등 국방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6월 1일 오전 개최한 일본 야마토 타로(Yamato Taro) 방위정책국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핵 · 미사일 위협 고도화 및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질문 관리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예산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회기 일정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예
[아시아통신]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울산양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은 울주도서관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울산양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울주군 울산양로원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상반기 동안 울산양육원 초등학생 17명에게 요리와 연계한 그림책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4일 첫 시간에는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함께 읽고,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원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남부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사서가 말하는 사서’와 ‘도서관에서 꿈 찾기’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사서가 말하는 사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사서가 되기 위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사서 업무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상담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과 23일에는 이화중학교를, 28일에는 상북중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의 역할과 사서 자격증 취득 방법, 관련학과 진학 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남부도서관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자료실을 견학하고, 실제 사서 업무를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꿈 찾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누리집 ‘꿈길’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 어
[아시아통신]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부안군 가족센터 회원들> 부안군가족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및 나눔 실천 활동 펼쳤다. 부안군가족센터는 최근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 및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돕고, 가족들이 함께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참여한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 및 정리 작업 등에 힘을 보태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확한 일부 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도 더했습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에게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읍보물'을 새롭게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관광명소(景), 특산품(品), 음식(味)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광 자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정 과정은 시민, 단체, 관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으며, SNS를 통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와 관광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정읍 9경 (9景) 용산호 수변공원 – 호수와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 한국가요촌 달하 – 한국 가요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드림랜드 (순환열차 및 캠핑장) –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정읍사예술회관 –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 전당 정읍천 –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천 산책로 정읍향교 – 조선시대 교육과 제례 문화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교육기관 정읍시립도서관 –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 정읍시청 앞 광장 –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간 정읍시립미술관 –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정읍 6미 (6味) 정읍한우 – 육질이 뛰어난 한우로 유명 정읍김치 – 전통 방식으로 담근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3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광장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고창수박이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었음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서는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창수박은 고창군의 특산물로,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수박으로 그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은 이러한 고유한 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행사에서는 고창수박의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에 대한 소개, 농민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영상 상영,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고창수박을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고창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시아통신] <백정기 의사생전의 모습> 백정기 의사의 91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6월 5일(목)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백정기 의사의 독립운동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념관 측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기념관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기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정기 의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30개 업체를 모집하고,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과 실무 중심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 키워드 검색광고 등 실질적인 콘텐츠 지원은 물론,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관 ‘ON통하남’ 입점과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연계한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우선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30개사 ▲‘ON통하남’ 입점 기업 75개사 대상 할인쿠폰 지급 ▲총 3회에 걸친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지난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장소 선정』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 혁신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하남시는 수도권 중심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인구 유입률,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하남형 AI 혁신 도시 구축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심사에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비전과 실행 가능성을 바탕으로, AI혁신기업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하남시는 AI 산업 중심의 도시 혁신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창업공간 조성, 2단계는 AI 교육과 기술 사업화, 네트워킹, 해외 진출 및 국제교류, R·D 지원 등 생태계 기반 구축, 3단계는 중점 산업 분야의 AI 전환 고도화를 통해 통합 AI 지원 거점 센터를 조성하는 단계다. 이번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