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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격려를 위한 간담회 및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장 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사)다민족사랑공동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사)다민족사랑공동체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진, 외국인 근로자, 기업체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 5명은 외국인 근로자 중 성실함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고 유능하고 우수한 직원으로 수상자는 우짼워(중국, ㈜코어메탈), 소도닉(미얀마, 세중산업㈜), 실바(스리랑카, ㈜지티산업), 안잔나(스리랑카, 삼동허브㈜), 타렉(방글라데시, 평안정공㈜)을 기업체에서 추천받아 선발했다.

 

 

수상자중 한분인 우짼워씨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회사에 대한 애착심과 열심히 일하면 외국인도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표창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업체 관계자들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우수하고 성실한 동일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고용함으로써 검증된 생산인력 확보로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김제시는 이번 간담회 및 표창 수여로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기업 및 농·축산업의 인력부족 해결과 소득창출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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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