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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노점상 단속팀 대상 수화교육 실시

청각‧언어장애인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각종 인허가 및 노점상단속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직원 민원응대 수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리로 나온 생계형 농아인 노점상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 응대 수어, 기초생활 수어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건설과 민원응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4회에 걸쳐 8시간동안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위주의 수화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소외받는 계층과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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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