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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2021청년스타트업n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올 한해 사업성과 확인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8일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에서 ‘2021 청년스타트업&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48아트스퀘어에 위치한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 구축했다.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한 창의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기술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진행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2019년 1기 20명의 청년창업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4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1739명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해 1326건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각종 공예 체험 및 프로그램 교육 등 11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영주시장애인부모회와 민‧학 협약 체결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발굴, 영주제일복지재단과 재활용 목공팀 협약 체결을 통한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판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에도 순기능의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을 운영하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유기적인 협력방안 모색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은 올 한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위해 노력하신 청년들이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사업 유지 고민에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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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