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491건의 혁신우수 사례에 대하여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 우수기관으로 대구환경공단이 선정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디딤돌 되다” 라는 추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글로벌 물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물기업 기술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물산업 진흥시설 및 기업 집적단지로서, 공단은 입주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홍보설명회, 분산형 Test-Bed 지원,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하여 입주기업의 매출이 증대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혁신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