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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협업 거버넌스 강화 !

본청 및 직속기관의 협업 체제 구축으로 학점제 현장 지원 도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하반기 협의회’를 했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정책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부단장인 교육국장 외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책추진단은 본청 내 5개 부서 6팀, 직속기관 2개 기관이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2025년에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혁신, 학생 성장중심 수업 및 성취평가제 내실화, 교원 배치,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NEIS 시스템 지원, 연구학교 운영 컨설팅,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각도의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도단위 정책추진단은 실무 중심의 협의회를 개최해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 추진 상황을 공유한 후에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부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선택과목 확대에 따른 교원 지원 △성취평가제 확대에 따른 수업과 평가 내실화 △예산 편성 지원 △NEIS 시스템 개선 지원 △학점제형 학교공간혁신사업 지원 △연구학교 컨설팅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비한 정부의 중점 교육정책이므로 교육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협업 지원 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정책추진단이 현장의 요구에 따른 인적·물적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함으로써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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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