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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경남소방 은상 및 단체상 수상

경남 통영소방서, 다이얼락 결합형 면체 스트랩 개발로 은상(소방위 차승화) 및 단체상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1년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에 경상남도 소방본부(통영소방서)가 은상 및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경찰, 해양경찰청 소속 19만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통영소방서 차승화 소방위가 다이얼락 장치를 포함하는 스트랩 어셈블리 및 면체마스크를 발명하여 출전하였다.

 

 

해당 발명품은 사용자가 다이얼을 돌리는 단순한 동작으로 마스크 면체를 착용할 수 있어 화재현장에서 활동대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인명구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고무밴드 형식이 아닌 와이어를 이용하여 두부와 면체가 고루 밀착되어 사용자마다 다른 두상과 크기에 무관하게 면체가 밀착되는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심사는 지식재산 전문가 등 5명의 외부위원이 각 기관이 제출한 225건을 심사하여 최종 8건을 선정하였고 그 결과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은상(소방청장상) 수상과 소속기관 별 아이디어 제출 건수에서 ‘우수’로 선정되어 기관 단체상을 받게 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는 재난과 사고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공유하는 대회”라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119 소방정신을 실현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일에 소방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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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